프랑스 매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조사인원은 빠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인위적 실수’가 존재함을 발견했다.
프랑스 BFMTV는 조사인원의 말을 인용해 빠르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경보기가 현지시간으로 15일 18시 20분에 첫번째 경보를 울렸지만 화재상황 조사를 책임진 인원이 그 곳을 잘못 찾은 것이 한차례 ‘인위적인 실수’였으며 20분 후 경보기가 두번째로 울렸을 때는 이미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외 프랑스 《카나르 앙셰네》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인원은 현장에서 7개 담배꽁초를 발견했다. 비록 이것이 화재근원이라는 증거가 없지만 노트르담 대성당 보수시공현장에서 폭로된 문제는 이미 조사인원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노트르담 대성당 보수작업을 책임진 회사는 이미 빠리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주위에 비계를 세우는 로동자들이 금연규정을 위반했다고 승인했다.
빠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15일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대성당 옥상과 첨탑이 훼손되였지만 주요 프레임은 보존되였다.
빠르 노트르담 대성당은 고딕양식 건축으로 빠리 시중심 센 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1163년에 착공하여 1345년에 완공되였다. 빠리의 가장 대표적인 문물고적중 하나로서 빠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위고의 동명 소설로 세계에서 이름을 날렸으며 해마다 연인수로 약 1,30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25/c_112441373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