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작품 어때요? 이쁘죠?
학생들의 종합자질을 높이기 위해 통화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4월 16일부터 사흘동안 개방수업활동을 벌렸다.
개방수업활동은 소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을 초청하고 학부모들더러 자녀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알게 하고 그들의 수업태도와 표현을 관찰하게 하여 교원과 함께 어린이가 즐거운 학습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업활동은 1-6학년까지 12명의 교원들이 각 학년별로 조선어문과 미술, 체육과 한어, 수학과 음악, 종합과 수학, 조선어문과 영어, 수학과 조선어문을 내놓았다.
활동과에서는 학생에 대한 가르침은 학교교육 뿐만 아니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바 학생의 전면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개인의 개성을 되살리며 어떤 과목에 호감과 흥미,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좋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모들과 함께 합작하여 작품을 만드는 색감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저급학년 미술수업과 고급학년 종합수업은 어린이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조작능력과 소근육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였다.
넓은 운동장에서 운동과 유희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는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여났다.
‘핵심소양'을 둘러싸고 어린이의 랑독능력, 사고능력과 표현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활동은 교원, 학생, 부모간의 의사소통과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였다.
학교와 가정이 합심하여 함께 진행하는 종합적인 자질교육은 어린이들의 전면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로 하여금 큰 꿈을 품게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리도록 고무추동하는 역할을 한다.
/길림신문 송홍순통신원, 신정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