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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측의 반대를 받고 있는 미국의 대 중국 관세부과 조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12일 00:00
미국이 일전에 2천억 딸러에 달하는 중국수입상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10%에서 25%까지 높였다. 미국의 일방주의 행위에 관해 각측은 문제해결에 도움 없는 관세부과는 미중량국의 경제에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최근, 미국 전국소매업련합회, 정보기술산업협회, 화학위원회, 대두협회 등 여러 업종협회들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해 미국이 중국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 행위를 반대했다.

미국 전국소매업련합회 데비 프랜치 고급부회장은, 미국 정부가 돌연 관세를 인상한 행위는 미국기업, 특히는 자원이 제한되여 관세압력을 완화하지 못하는 소기업의 경영을 심각하게 교란시킬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치 부회장은, 관세는 미국기업과 소비자가 납부한 세금으로서 중국이 납부한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뉴욕 련방준비은행이 최근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이 철강 알루미늄 제품과 중국제품에 가한 관세부과로 인해 지난해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0.3개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다.

프랑스 통신사는 세계무역자문회사의 연구보고를 빌어, 추가관세세률을 25%까지 인상한다면 미국 4인가구의 평균 년간지출은 7백67딸러 증가하게 되고 백만개 취업기회가 위협받을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모뎀, 라우터 등 데이터 전송 설비가 2천억딸러에 달하는 중국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는데 그 금액은 2백억딸러에 딸한다.

미국 소비기술협회 게리 샤피로 주석은, 소비 과학기술 산업은 천8백만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는데 관세를 부과하는 후과는 재난적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미국 대두의 중요한 소비시장임을 감안해 미국 농민들도 최근 미국정부가 내세운 관세부과조치에 실망할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두수출협회 짐 사르트 수석집행관은 부과관세, 그리고 미국제품에 대한 중국의 반제성 관세를 취소하지 못한 사실은 모두 미국농민을 직접적으로 영향주고 있고 그들은 시장의 불확실성속에서 1년동안 발버둥쳤다고 말했다.

농민뿐만 아니라 기타 일반소비품업종도 부과관세의 충격을 받았다. 미국 브루클린 자전거 창시자 라이언 작타는, 10%의 부과관세는 이미 업계를 괴롭히고 있는데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면 시장에 가늠하지 못하는 영향을 끼치게 되고 업계의 질서를 완전히 개변할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수치에 따르면, 해마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천8백만대 자전거에서 90%는 중국에서 생산한것이다. 이밖에 미국은 해마다 중국에서 3억딸러에 달하는 부속품도 수입하고 있다. 중국를 대체할수 있는 수입래원을 찾기 어렵기에 미국정부가 쏜 “관세총알”은 사실 미국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연구센터 크리스틴 디젝 연구원은, 중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한 관세로 인해 미국산 자동차 한대의 원가는 백90딸러 인상하게 되고 절대다수 원가는 소비자에게 내려질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연구원은, 자동차 공장은 원가인상때문에 판매가격을 올리게 될것이고 매출도 따라서 영향받을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미국의 관세부과 승격조치는 미중량국경제에 피해를 끼쳤을뿐만 아니라 세계범위에서 련쇄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 기계설비 제조업련합회 대외무역사무 관계자 울리히 아커만은, 유럽 기계설비 제조업도 미국 관세승격의 타격을 받았기에 중국의 무역동반자들은 불안감을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10일, 오스트랄리아 9번 방송국은 력사경험으로부터 볼때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으며 미국의 행보가 무역전쟁을 유발한다면 전세계 경제에 재난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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