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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봉사업, 개방 가속도 수출입 규모 지속적인 성장 련 5년째 세계 제2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12일 00:00
습근평총서기가 19차 당 대표대회 보고에서 대외무역을 확대하고 무역의 새 경영 방식을 육성하며 무역강국건설을 추진할것을 제기했다. 봉사무역은 당면 국제무역경쟁력의 중요한 구현이다. 최근 몇년래 우리나라 봉사업 개방은 빠르게 진행되고 수출입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련 5년째 세계 제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 가운데 지식 밀집형 고차원 봉사 수출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올 년초, 국무원이 새 라운드 시점방안을 비준하면서 북경은 새 라운드 봉사업 개방 확대 종합시점을 실시했다. 정책적 호재와 더불어 외자기업의 발빠른 움직임이 이어졌다. 룡지전기국제예술유한회사는 북경에서 처음으로 외자 영업 공연 허가증을 받은 외상독자공연중개기구이다. 신규정책 실시이후, 회사는 북경뿐만아니라 전국 전역에서 봉사를 제공할수 있게 되였다.

회사의 진명 리사장은 정책이 가져다준 혜택에 크게 공감하면서 북경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전국에서 업무를 펼칠수 있게 된것은 회사 발전에 큰 공간을 마련해준셈이라고 말했다. 진명 리사장은 제1기 사업은 화북을 대상으로 할것이며 잇따라 3,5년사이 서남, 동남, 화동 등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영업수입은 적어도 50억원가까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래, 우리나라 봉사업 개방은 빠른 속도로 추진되여 상해 등 자유무역시험구의 선차적인 시점시행, 북경시 봉사업개방 종합시점 확대, 국가봉사업 종합개혁시점 등 조치로 봉사업의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에 보다 많은 경험을 축적해주었다.

상무부 연구원의 학술위원회 장건평 부주임은, 자유무역시험구에서 봉사업 대외개방 선차적 시점시행을 추진하는 등 중등, 고차원의 봉사업 발전에 대한 나라의 대폭적인 지원으로하여 봉사업의 경쟁력은 크게 향상되였다고 표했다.

장건평 부주임은, 향후 무역강국을 건설하려면 화물무역 뿐만아니라 봉사무역에서도 강자가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18기 중공중앙 정치국 제19차 집단학습에서 무역대국에서 무역강국으로 발전하고 대외무역의 전통우세를 다지는 한편 경쟁의 새 우세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사업 개방이 빠르게 추진됨과 아울러 봉사 수출의 예비도 크게 부각되고있다. 올 1사분기, 우리나라 봉사업 수출은 두자리수 성장, 동기대비 10.3% 성장폭을 기록하고 봉사무역 수지적자를 14.3%로 줄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사분기 봉사무역 성적표를 두고 장건평 부주임은 봉사수출 증가는 봉사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였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봉사수출 성장 이후, 우리나라는 과거 비교적 높았던 봉사무역 수지 격차를 크게 좁힐수 있었다. 이는 아주 기꺼운 성과이다.

봉사 수출입은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대외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5.6%로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해 전년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 봉사 수출입의 지속적인 안정세와 발전세를 시사해준다. 상무부 봉사무역사 리원 부순시원은 봉사무역 구조에서 지식 밀집형 고차원 봉사수출이 각광 받기 시작하고 따라서 우리나라 봉사무역의 질적 성장 특점도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봉사외주연구센터 형후원 부주임은, 봉사무역의 질 높은 성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첨단기술 분야에서 지위가 상승하고 중국 화물무역 구조적 변화가 봉사수출에 새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며 봉사, 특허, 기술표준 전부 국제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이 밑거름이 되여 가능했다고 표했다.

형후원 부주임은 전반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봉사업비중은 과반을 넘어 지난해에는 52%를 차지했다고 하면서 이 같은 토대와 전반 산업구조의 변화는 중국과 국제무역에서 봉사업의 비중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봉사 수출이든, 수입이든 전반 국민경제에 대규모 구조적 변화가 있으면 반드시 변화가 따르기 마련이다.

습근평총서기는 들여오고 내보내는것을 상호 결합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대외투자체제와 정책을 완비화하며 기업의 대외투자 예비를 활성화하고 세계적 범위내에서 과감히, 능숙하게 자원을 배치하고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봉사 수출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련 5년째 세계 제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무부는 다양한 조치를 취해 봉사 소비를 확대하고 봉사무역정책체계를 빠르게 구축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중점으로 해외봉사시장 개척에 크게 힘쓸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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