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로씨야가 30일 도꾜에서, 두나라 외무장관과 국방장관 “2+2” 회담을 진행했다.
량측은 쟁의가 있는 섬과 안보 사무에 대해 비교적 큰 분쟁을 보였다. 일본 매체는, 회담에서 량측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정세와 관련해 의사를 교환하고 조선반도 비핵화 추진 문제에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하였지만 쟁의가 있는 섬과 안보 사무에 대해서는 상이한 립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쟁의가 있는 섬에서 신형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로씨야의 군사 력량 강화 조치에 항의했다.
로씨야는, 관련 섬은 로씨야 주권하의 령토라고 반박하면서 로씨야는 국제법에 따라 사무를 리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로씨야는 일본의 새 미사일 방어 체계인 륙상형 이지스 배치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일본은, 이지스 배치 계획은 방어적인 조치로서 아무런 위협도 조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