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일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3천6백90억 6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6.8% 늘어났다. 중국의 첨단기술 산업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47%에 달하고 미국의 대 중국 투자는 동기대비 7.5%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외국 직접투자가 둔화되는 배경에서 이같은 수치는 중국이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임을 알수 있다. 미국이 떠벌이는 이른바 “추가 관세 부과로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철수할것이라는” 론조는 스스로 무너지고 있고 중국경제가 쇠약해진다는 론조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계속되는 증가로 부정되고 말았다. 미국이 도발한 무역 마찰이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주고 세계 다국적 자본의 류동이 대폭 줄어들고 있지만, 중국은 더 개방적인 자세로 외자를 잘 리용하고 외자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줄것이다.
또한 중국은 각국 기업에 훌륭한 봉사를 제공하는 등 행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믿음직한 협력동반자임을 증명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