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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29일 00:00
습근평 주석이 29일 오사까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정상은 중미관계 발전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와 당면 중미 경제무역 마찰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지역문제를 갖고 깊이 토론하고 다음 단계 량국관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량국 정상은 회담에서 조률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나서, 량국 수교 40년 력사를 돌이켜 볼때 국제정세와 량국관계에는 모두 큰 변화가 일어났지만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면 쌍방에 모두 유조하고 분쟁을 일으키면 모두 피해를 본다는 기본적인 사실만은 변함이 없다며 협력은 마찰보다 낫고 대화는 대항보다 낫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중미관계는 일부 곤난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쌍방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간에 일부 분쟁이 존재하고 있지만 쌍방의 리익이 고도로 융합되여 있고 협력분야도 넓은 만큼 이른바 충돌, 대항이라는 함정에 빠질 것이 아니라 공동발전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찍 중미관계 발전을 희망한다고 거듭 립장을 밝혔고, 또 쌍방이 상호존중하고 호혜상생하는 것을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표했었다. 이는 우리가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할 정확한 방향이다. 쌍방은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확정한 원칙과 방향에 따라 각 차원 래왕을 유지하고 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면서 조률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공동 추진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다시 만나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하고, 2017년에 있은 중국방문은 한차례 즐거운 해외방문이였다며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고 말했다.

방문을 통해 나는 중화문명과 중국이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나는 중국에 대해 적대감이 없으며 량국관계가 날로 좋아지길 바란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의 량호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도 있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량국 정상이 확정한 원칙과 방향에 따라 조률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미중관계를 공동 추진할 것이며 이번 회담은 미중관계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믿는다.

경제무역 문제를 언급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근본적으로 볼때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공동의 리익을 갖고 있는 중국과 미국은 훌륭한 협력동반자로 되여야 한다. 이는 중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유조하다. 중국은 미국과 계속 담판을 진행하면서 분쟁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성의가 있지만 담판은 평등해야 하고 상호존중을 보여주면서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해야 한다. 중국의 주권과 존엄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중국은 자국의 핵심리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분쟁은 결국에는 대화협상을 통해 서로가 모두 접수할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미국이 중국 기업과 중국 류학생을 공평하게 대하고 량국 기업의 정상적인 협력과 량국 인민의 정상적인 교류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협상을 통하여 두 나라 무역 균형을 타당하게 해결함으로써 두 나라 기업에 공정한 대우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에 대하여 새 관세를 추징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제품을 수입하길 희망한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서로가 접수할수 있는 무역협의를 달성하길 바란다. 이는 력사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두 나라 원수는,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 우에서 경제무역협상을 회복하고 미국이 더이상 중국 제품에 대하여 새 관세를 추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 경제무역 협상팀은 구체적인 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는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은 중국 류학생들이 미국에서 류학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만문제에 관한 중국의 원칙과 립장을 론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대만문제에서 중국의 관심사를 존중한다고 표하고 미국은 한개 중국 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은 조선반도문제에 관한 중국의 원칙과 립장을 재확인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조미정상이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령활하고 서로 같은 방향을 따라 조속히 대화를 회복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조미 쌍방에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이를 위하여 계속해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조선반도문제에서 중국의 중요한 작용을 중시한다고 표하고 중국과 소통, 조률을 유지하길 희망했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왕의, 하립봉 그리고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므누신 재정장관 등 량국 정부의 고위관원들이 회담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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