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한동현 기자= 6월 28일, 중국과학기술협회, 흑룡강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농촌전문기술협회, 흑룡강과학기술협회, 흑룡강성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이 공동 주관한 중국농업기술협회(흑룡강) 협력 교류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에서 '흑룡강성 우수 농업기술협회 선두주자', '흑룡강성 10대 농업기술협회 선두주자', '흑룡강성 10대 현대농업 새 기술 새성과' 상을 발급했는데 오상시 조선족농민 리수철(54. 사진)씨가 '흑룡강성 10대 농업기술협회 선두주자'로 뽑혔다.
이번 선두주자 평의활동은 올봄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 흑룡강성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에서 주최했다.
리수철농민은 5천명 회원을 가진 오상시벼협회 회장이며 30년간 줄곧 과학기술보급, 벼종자 개발, 협회 회원들의 쌀판매 등 여러면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있다.
이날 교류회에는 전국 각성 과학협회, 흑룡강성 각시(지구) 과학기술협회 및 농업기술협회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제21회 중국과학기술협회 년회의 일환으로 열렸는데 많은 업계인사들을 초청하여 '중국의 곡물, 중국의 밥그릇'에 대한 하이엔드 대화를 시작하고 싱크탱크의 힘을 발휘하여 흑룡강성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