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일, 의란진 경로원을 위문한 뢰봉반성원들
연길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에서는 뢰봉동지를 따라배우는것을 조화사회건설의 기치로 2007년에 뢰봉학습지도소조를 건립히고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가두당사업위원회는 해마다 3월 5일이 돌아오면 뢰봉학습기준병, 선진개인, 선진집단을 표창해 왔다. 지난해 6월에 《로인을 돕는 거리》활동을 가동한 이래 상가, 병원, 음식점, 약방, 사진관 등 봉사네트워크가 원래의 20개로부터 300개로 늘어났다. 이런 업체들은 무상, 혹은 상품할인 등 형식으로 로인들에게 실제적인 혜택들을 주고있다.
북산가두 뢰봉반성원들은 반수가 학교, 유치원생들인데 뢰봉사적 정신학습을 교원사덕 교양의 중요한 내용으로 틀어 쥐였다. 뢰봉반 직업고중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으로 소속 사회구역에 내려가서 무상으로 로인들한테 파마, 리발을 하여주고있으며 빈곤로인가정을 찾아서 수시로 안마, 집청소 등 로인들이 할수 없는 힘든 일들을 대신하여 도와주고있다.
6년동안 《뢰봉반》활동에서 수많은 《산뢰봉》들이 3만여건의 좋은 일을 하였고 의연금과 물품을 기증한것이 140여만원이 된다.
연길시 의란진 리홍국가정의 가을걷이를 도와주고있는 뢰봉반성원들
북산가두 《뢰봉반》지원자들은 모아산에 오르는 가파로운 길목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의자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마련하였으며 4차례에 걸쳐 동원한 백여명 지원자들은 의란, 로투구 등지의 빈곤 농촌가정의 일손을 도와 가을걷이를 하였다. 문천, 옥수지진구와 홍수재해지구에도 아낌없이 후원하였으며 빈곤학생 돕기, 경로원 위문 등 활동들 폭넓게 진행하였다.
남을 위하여 좋은 일 할때가 가장 기쁘다는 북산가두 《뢰봉반》부반장 왕효평씨는 전국 우수지원자로서 독거로인,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하여 특별한 사랑을 몰붓고있다.
결손자녀들에게 대리부모를 찾아주어 친부모사랑을 주고있으며 반복적인 교육과 경제적인 지원으로 사회를 떠돌던 박박 등 9명을 도와 학교를 졸업시키고 사회에 진출시켰다.
특히 독거로인들을 수시로 문안하고 자기보다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뢰봉반의 왕효평부반장은 자기 약사러 갔다가 자기 약을 사려던 돈으로 병환에 있는 김봉숙할머니 약을 사준적도 있다. 불우이웃을 위하여 동분서주하는 왕효평로인이 몇년간 이렇게 불우이웃들을 위해 쓴 돈은 얼마인지 모른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