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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 인사 '일대일로' 틀에서 중국과 협력 강화 논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30일 15:54
칠레 북부의 항구 도시 이키케시가 주최한 ‘일대일로’ 포럼이 26일 폐막했다.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은 ‘일대일로’ 틀에서 중국과의 협력 강화 방법을 논의했다.

이틀 일정으로 열린 포럼에는 칠레, 중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등에서 참석한 정부 당국자와 기업인, 학자 200명이 참석했다.

칠레 외교부 로드리고 야네즈(Rodrigo Yanez) 국제경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일대일로’ 구상은 다분야의 협력 증진, 투자 유치, 취업 창출, 프로젝트 시행 추진에 중차대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외무장관은 지역의 일부 대형 공사는 다자 간, 양자 간 노력이 필요하고, ‘일대일로’ 같은 국제협력 모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Mauricio Soria 이키케시 시장은 남미주 태평양 연안의 중심에 위치한 이키케시는 남미 중서부 지역의 일체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공간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핑(陳平) 주이키케 중국 총영사는 연설을 통해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 성장을 위해 신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공간을 개척했으며, 각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일부 변경지역은 ‘일대일로’를 통해 국제협력의 최전방으로 변했고, 이런 실천 노하우는 남미 중서부의 통합에 참고적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칠레와 중국은 2018년 11일 ‘일대일로’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임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현임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이 2017년과 2019년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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