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 화환진정식 진행
조선 《로동신문》이 28일 보도한 데 따르면, 27일 조선이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에서 화환진정식을 거행하고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의 명의로 진정한 화환을 릉원내 렬사기념조각상 앞에 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리수용, 태형철, 리용호 등 조선 당과 정부 지도자들이 이날 화환진정식에 참가하고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를 향해 묵도했다.
1953년 7월 27일, 조선전쟁 접전 쌍방은 판문점에서 정전협의를 체결하였고 조선은 7월 27일을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했다.
▧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장 사임
7월 2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장(DNI)이 사임하며 후임으로 존 래트클리프 텍사스주 하원 의원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댄 코츠 현 국가정보국장이 8월 15일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면서 후임으로 존 래트클리프 텍사스주 하원 의원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국장 직책은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과도단계로 하루속히 국가정보국 국장대행 적임자를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메히꼬, “미국에서 비롯된 총기밀수 조직범죄를 키웠다”
메히꼬 외무부는 일전에 공보를 발표하고 미국에서 비롯된 총기밀수가 메히꼬의 조직범죄를 자생했다고 하면서 메히꼬 정부는 총기밀수를 타격하는 것을 우선적인 정책의 하나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다.
이 공보에 따르면 메히꼬 경내의 암살과 중대한 범죄에 사용되는 10점의 무기에서 7점은 미국으로부터 반입되였다. 해마다 약 20만점의 미국 총기가 량국 국경을 통해 메히꼬에 밀수되고 있다. 미국 알콜과 연초, 화기, 폭발물관리국이 실증한 데 따르면 메히꼬 경내에서 몰수, 포획한 밀수총기는 주로 미국으로부터 반입되였으며 이 가운데서 절반은 권총과 소총이다.
▧ 파키스탄 테로습격 2차 발생, 10명 사망
파키스탄 3군보도국이 27일 성명을 발표해 이날 서북부 카이버 푸시트성과 서남부 발루치스탄성에서 각기 테로습격이 발생해 안전부대 인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륙군의 한 순찰대가 카이버 푸시트성 북와키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 근처에서 아프가니스탄측으로부터 발동한 테로주의자들의 습격을 당해 6명 병사가 숨졌다.
다른 한차례 습격은 발루치스탄성 투르바트지역에서 발생했다. 신원 불명의 테로주의자들이 수색 임무를 집행하려는 국경부대를 기습하여 4명을 숨지게 했다.
▧ 카나다 소형 수상 비행기 추락
카나다 소형 수상 비행기가 26일 점심 밴쿠버섬 이북 해역에서 추락해 기내 성원 9명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카나다 수송안보국이 밝혔다.
카나다 공군과 해안경비대 구조대는 성공적으로 5명을 구조해냈다. 추락한 비행기는 세스나-208형 수상 비행기로 승객 14명을 태울 수 있다.
현재 카나다 수송안보국은 비행기 추락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미국,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관련된 개인과 회사를 제재
미국 재정부가 25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과 관련된 5명의 베네수엘라 공민과 5명의 꼴롬비아 공민, 그리고 13개 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꼴롬비아 기업인 싸브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측근들이 “방대한 부패 네트워크”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며 마두로 정권이 식품 수입과 분배에서 거액의 리윤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 대상들의 미국 경내 재산이 모두 동결되고 미국 공민도 이들과 거래를 할수 없게 된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