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일전 론평을 발표해 중국정부가 향항사태를 해결하는 조치에 대해 지지했다. 이에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7월 3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선이 향항문제에서 정의로운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찬양한다고 표시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으로 중국정부는 그 어느 외국세력도 향항 사무에 간섭하거나 참견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우리는 여러번 말했다. 우리는 향항의 안전과 안정을 잘 수호할 결심과 능력이 있다. 우리는 이 세계에서 최종 부당한 것이 정당한 것을 누를 수 없다고 믿는다.
일전 조선 《로동신문》은 론평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그 어떤 나라나 기구, 개인도 향항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 누구를 막론하고 마땅히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여야 하며 어떤 형식으로든지 향항 사무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향항 사무는 철저히 중국내정에 속하며 외부의 간섭이 없이 중국인민의 념원에 맞게 해결되여야 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7/30/c_112481761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