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군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02일 00:00
중국과 아세안 외무장관회의가 7월 31일 타이 수도 방코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각측은 경제무역과 안전, 인문 분야에 관해 많은 공동인식을 달성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근년래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은 련속 10년간 아세안의 최대 무역 동반자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아세안은 올해 상반기에 중국의 두번째 무역동반자로 부상했다. 중국과 아세안의 관계는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이끄는 기치로 발전했다. 아세안 나라의 외무장관들은, 아세안과 중국의 대화 동반자관계는 아세안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활력있는 동반자관계인 동시에 가장 실질적으로 아세안에 혜택을 주는 량호한 관계라고 말했다.

이번 외무 장관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아세안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질 높게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량측은 “일대일로” 창의와 “아세안의 상호 련계와 소통 전반계획 2025”의 접목에 관해 합의를 보고 조속히 협상을 완수하여 11월의 지도자 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역시 중국과 아세안이 전면적인 상호련계와 소통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7월 31일 중국의 여러명 관원들은, 종합적인 효과가 좋고 견인 역할이 큰 중대한 항목을 아세안 국가에서 실시하고 아세안을 도와 상호 련계와 소통 수준을 제고 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아세안의 정보항 건설을 다그치고 2018년에서 2025년까지 90여개 항목을 중점 건설하며 이 부분에 75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일련의 계획과 건설 진전에서 볼수 있듯이 중국과 아세안의 전면적인 련통의 웅위한 전망계획은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현실로 다가왔다.

회의기간 중국과 아세안은 지역 규칙을 공동 구축하는데 대해서도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회의 각측은 “남해 행위 준칙”의 단일 협상 문본 초안을 앞당겨 완수한다고 선포함으로써 “준칙”의 구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음을 시사했다.

“남해 행위준칙”은 “남해 각측 행위선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중국은 협상 진척에서 주요 추진자의 역할을 줄곧 담당해왔다. 최근 중국은 3년내에 협상을 완수할데 관한 목표를 제기하여 중국의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일심 협력하고 서로 신뢰하며 함께 나아간다면 협상을 기한내에 완수할수 있을 것이다.

“남해 행위준칙”의 협상과 실시는 남해 정세를 한층 더 안정시켰다고 볼수 있다. 현 지역에서 각국의 정상적인 항행과 비행자유가 담보되고 역외 국가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도 더 유력한 보호를 받고 있다. 물론 역외 국가들은 “남해 행위 준칙”의 협상과 실시를 리해하고 지지해야만이 지역의 안정에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할수 있다.

이번 외무장관회의에서 달성한 기타 중요한 성과들도 눈에 띄인다. 중국과 아세안은 협력의 새 초점에 대해 공동합의를 보았다. 쌍방은 전자상거래와 과학기술 혁신,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스마트 도시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게 된다. 또한 중국과 아세안 엘리트 장학금을 가동하고 량측의 해양경제 동반자관계를 함께 추진하며 인문교류와 해양자원의 지속적인 리용 분야에서 새로운 한페지를 열어나가게 된다.

중국과 아세안은 다각주의 수호의 목소리를 함께 내고 있다. 량측은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행위를 반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 승격 의정서를 전면 실시하고 년내에 “지역의 전면적 경제동반자관계협정” 담판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의 무역 자유화 진척을 다그치게 된다.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하기 위해 쌍방은 해상 합동연습과 국방부장 회담 기제화를 적극 모색하며 군사안전과 집법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여 제반 안전 도전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아세안의 주요 동반자의 하나인 중국은 지역 협력을 강화하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있다. 동아시아와 아시아, 협력과 공동인식, 개방과 포용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협력에서 쉽게 이루어지지 않은 량호한 국면을 함께 수호하면서 더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 이러한 방향으로 확고하게 나아간다면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 전망은 더 광활한 앞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