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대방 이름을 잊었을 때…6가지 대처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27일 11:13
  "기억 하는 척 하면서 정보를 끌어내라"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은 눈에 익은 데 어떻게 해서 아는 사람인지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때 “미안하지만 당신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 대처법도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이름을 잊었을 때의 대책 6가지를 소개했다.

  1. “당신 이름을 알아요, 하지만 지금 떠오르지 않는군요” 수법:

  “당신을 데이비드라고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하지만 데이비드씨가 아닌 걸 나는 알아요”

  2. “물론, 당신을 알아요, 사실 당신의 모든 정보를 알고 싶어요” 수법:

  “명함을 한 장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생각날 듯 말 듯 하네요” 수법:

  “당신의 이름을 알아요.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당장 생각이 나지 않네요”

  4. “머리가 좋으시군요!” 수법:

  “우와, 기억력이 정말 뛰어나시군요. 6개월 전에 만난 내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놀라워요. 나는 어제 만난 사람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러니까 댁의 이름도 물어보는 수 밖에 없답니다.”

  5. “물론 당신을 기억해요” 수법(고단수):

  “당신 성이 뭐였죠?” 누군가에게 성을 물어보면 이름도 말하게 마련이다. “빌이요, 빌 클린턴”

  6. “한쪽만 소개하기” 수법:

  당신이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사람에게 말한다. “이봐요. 당신을 브렌다에게 소개시키고 싶어요” 두 사람을 소개시킨 뒤 한 쪽 이름만 밝힌다.그러면 이름이 나오지 않은 사람은 거의 항상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말하게 된다.

  그리고 남들도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라. 당신이 누군가에게 인사를 할 때 스스로를 다시 한번 소개하는 게 좋다. “여어, 정근씨, 나 조현욱이요.” 이때 자신의 이름을 천천히 또렷하게 말하라. 그리고 남이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거기에 상처받지는 말라.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