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디어대학 정매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문화산업의 빠른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산업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매연구원은 글로벌경제 일체화의 배경하에 문화산업이 한개 나라의 종합국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갈수록 중요해지고있으며 국가이미지와 의식형태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가치관을 수출하며 국제적인 승인과 합작을 쟁취하는데 큰 작용을 논다면서 《창의적이고 수준이 높으며 강한 능동력을 가진 인재양성이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관건요소》 라고 밝혔다.
우리 나라 문화산업에 존재하는 인재문제와 관련해 정매연구원은 4가지로 귀납했다. 첫째는, 문화산업의 전체적인 구조로 볼 때 인재가 결핍하며 특히 문화기획능력을 겸비한 고차원 인재가 부족하다. 둘째로, 목전 국내대학에 진정 문화산업과 관계되는 학과가 기본상에서 공백상태로 있다. 문화경제와 문화산업이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인재들과 문화창의경영인재와 동떨어져있다. 셋째, 문화와 기술, 문화와 산업경제를 련결시켜주는 학과를 뛰여넘는 인재가 매우 결핍하다. 넷째,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의 비전문화로 인해 전업지식과 문화산업에 대한 경영수준이 낮다.
정매연구원은 우리 나라 문화산업 인재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다음과 같이 몇가지 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국내 문화, 문화자원과 문화산업, 더 나아가서 세계문화발전 흐름에 대해 전업적이고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할수 있는 문화산업 전문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문화산업 전략연구와 기획연구 등 리론에 종사하는 전문일군들이 경영실천에 참여하도록 해야 할것이다. 동시에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경영관리인재들에게 인문학과의 문화리론 지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문화적책임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문화산업방면의 고급인재를 배양해야 한다.
정매연구원은 문화산업은 소질이 높은 전문인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인만큼 인력자원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또한 인재에 의거해야만 종국적으로 발전이 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나라 문화산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21세기 혁신형 인재를 하루빨리 양성할것을 강조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