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2일 담화를 발표, 한국이 재차 미국으로부터 스텔스전투기를 끌어들이는 등 무력증강책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친다면서 이는 조선이 대화에 참여하는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사가 이날 발표한 담화내용에 따르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 조선반도지역에서 ‘신랭전’을 불러오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들이 심상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조선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차 ‘F-35A’ 스텔스전투기들을 미국으로부터 또 끌어들이는 것이 그러한 움직임들 중의 하나이다. 미국과 한국 당국의 가증되는 대 조선 군사적 적대행위는 조선반도에서 조선이 대화에 참여하는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의 이러한 행위는 북남 공동선언들과 북남 군사분야합의서를 정면부정한 ‘엄중한 도발’이다. 미국이 최근 중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조선반도 주변지역들에 공격형 무장장비들을 대량투입하려 하면서 지역의 군비경쟁과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는 현실은 조선을 최대로 각성시키고 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선은 합동군사연습과 한국에 대한 무력증강책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행위로 된다는 데 대하여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다.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선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
한국 매체는 일전 군부측 소식인사의 말을 인용해 한국 공군이 2021년까지 40여대 F-35A전투기를 실전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달 21일에 이미 2대가 한국 청주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22/c_112490760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