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국그룹 정상회의, 시위행진 유발
7개국그룹 정상회의가 24일 철통 보안이 이루어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비아리츠에서 개막했다. 이날 비아리츠와 약 30킬로메터 떨어진 프랑스 소도시 앙다이에서는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시위행진도 함께 진행되였다.
이날 오전 시위자들은 앙다이에서 출발해 에스빠냐에서 온 기타 시위자들과 합류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9000여명이 앙다이 시위행진에 참가했고 시위 주최측에 따르면 1만5000여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한 시위 조직자는 비아리츠와 더 가까운 바이욘에서 시위를 계속할것이라고 표했다.
▧ 우크라이나 독립일 경축 행사 펼쳐
올 8월 24일은 우크라이나 독립 28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수십만명 사람들이 수도 끼예브 도심에 모여 성대한 경축행사를 펼쳤다.
행사 첫 순으로 사람들은 국가를 높이 불렀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을 발표해 각 력사시기의 우크라이나 민족 영웅인물을 기리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쓰지역의 조속한 평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독립기념일을 맞아 우크라이나는 대형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전국 각지에서 최소 천여차례 기념일 독립기념행사가 펼쳐졌다.
▧ 한국, ‘독도방어훈련’ 가동
한국군이 25일 독도 린근 해역에서 이틀간 지속되는 ‘독도방어훈련’을 가동하고 훈련을 ‘동해 령토수호훈련’으로 개명한다고 선포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투입한 전력은 예년의 두배나 되고 해군과 해양경찰 잠수함, 해군과 공군 전투기, 륙군과 해군 해병대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밖에 ‘세종대왕’호 이지스 구축함을 갖춘 해군 제7기동전단과 륙군 특전사령부가 최초로 훈련에 참가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