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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우즈베끼스단 아리포브 총리 접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29일 00:00
습근평 국가주석이 28일 인민대회당에서 우즈베끼스딴 아리포브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주석은 우즈베끼스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 대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아리포브 총리에게 요청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관계는 도약식 발전을 부단히 이루어 왔다면서 관계 발전 과정에서의 관건은 쌍방이 시종일관 선린친선, 호혜와 상호 지지 정신을 따르고 시종일관 상호 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을 견지했으며 시종일관 대대손손 친선을 이어가며 공동 발전하려는 리념을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우즈베기스딴 쌍방은 질높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국가 발전 전략간 접목을 강화하며 다국 도로, 철도 상호 련결과 소통 시설을 잘 리용하며 경제무역과 투자, 첨단 기술, 동력자원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장하는 등 인문협력의 새 포인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앞으로도 중국은 우즈베끼스탄의 량질 농산품 수입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며 우즈베끼스딴이 주빈국으로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또 쌍방은 힘을 합쳐 “세가지 세력”과 마약 판매 등 다국적 조직범죄를 단속하여 지역 안전과 두나라 발전에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력사적으로 기타 나라들이 행했던 “강국 패권”의 옛길을 중국이 따라 걷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중화민족의 부흥은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할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인류의 진보를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우즈베끼스딴과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두나라의 공동 리익, 다각주의를 수호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쌍방은 상해협력기구 기타 성원국들과 함께 운명공동체 의식을 증강하고 제 분야 협력 수준을 높이며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을 추진하고 지역과 각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아리포브 총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안부와 습근평주석에 대한 경의를 전달했다. 아리포브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대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습근평주석의 령도하에 미래 중국이 보다 번영 부강하고 민족부흥의 위대한 부흥을 하루 빨리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리포브 총리는 또, 중국은 우즈베끼스딴의 가장 밀접하고 신뢰할만한 린국이자 동반자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중국과 함께 두나라 수반이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을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포브 총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전문기구를 설치해 중국과의 발전전략 접목과 “일대일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과 인문교류를 확대하는 등 두나라사이 전통친선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포브 총리는, 앞으로도 우즈베끼스딴은 중국의 국가주권, 안전과 통일 수호를 단호히 지지할 것이며 “세가지 세력” 단속에서 중국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결지, 왕의 ,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8월 28일 오후 아리포브 총리는 천안문광장을 찾아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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