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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우주항공 전시회에 새로운 모습을 보인 중국 대표단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03일 00:00
제14회 모스크바 국제 우주항공 전시회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로씨야 모스크바주 주콥스키시에서 열렸다.

전시기간, 33개 나라에서 온 8백여개소의 우주항공 업체와 과학연구 단위들이 수천가지 새 제품과 연구개발 성과 그리고 설계방안을 집중 전시함으로써 련인수로 60만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중국은, 모스크바 우주항공 전시회에서 처음 설립한 주빈국의 신분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이번은, 모스크바 우주항공 박람회 사상 중국참가 업체가 가장 많고 전시면적이 가장 컸다. 로씨야가 중국을 위해 단독설치한 주빈국 전시청에서 각국 참관자들은 중국 우주항공업이 거둔 새 성과들을 볼수 있었다. 중국 전시회 참가 대표단은 국제협력 강화에 신심으로 충만되였고 로씨야 업계인사들은 로씨야와 중국간의 협력분야 확대에 기대로 차넘쳤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붉은 색을 주요 바탕색으로 한 중국 전시관이 가장 돋보였다. 주빈국 전시청 실내면적은 약 3천평방메터에 달했고 실외 전시구역은 약 420평방메터였다. 17개 전시업체 가운데는 우주항공 업계의 전통적인 국유 선두업체가 있는가 하면 근년래 급속발전을 거둔 민영 우주항공 업체도 있고 대학교 과학연구 단위도 망라되였다.

처음 모스크바 우주항공 전시회에서 선보인 익룡II무인기 전시 모형 앞에서 여러명 로씨야 군인들이 정찰설비를 유심히 살펴보고있었다.

중국과 로씨야가 공동으로 연구제조한 CR929원격 기체 확장형 려객기 조정석과 선실 1:1모형은 각국 참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로씨야 뿌찐 대통령도 친히 려객기에 올라 체험해보았다.

로씨야 매체는, 이 과학기술 프로젝트는 합동이라는 개념정의 단계를 이미 마치고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며 쌍방은 더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를 전면 완성할것이라고 보도하였다.

그레고리는 우주항공 분야의 보도에서 오랜 경력을 갖춘 고참 기자이다. 그는, 중국 전시관에 전시된 선진기술이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며 이왕 모스크바 우주항공 전시회 때마다 중국은 모두 참신한 연구성과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로씨야 사마라 국립 항공항천대학의 블라디미르 교수는, 관객의 립장에서 볼때 중국 전시관의 품목이 가장 다양하고 관객의 찬탄을 가장 많이 자아냈다고했다. 그리고 전문가의 립장에서 볼때 중국 관련 기술제품은 이미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표하였다

주빈국 전시청에서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의 전시대가 중심위치에 배치되였다. 이곳에서는 장정2호 정형, 장정3호 을형, 장정7호, 장정11호 등 운반로케트와 상업용 마이크로파 원격감지위성,동방홍5호 통신위성, 화성 탐측기 등 모형이 전시되였다. 무오염 추진제 기술을 응용한 장정8호 중형 운반로케트 외관도와 동방홍3호 전분야 통용형 통신위성 플랫폼모형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중국 전시관에는 많은 상담자들이 찾아왔다. “벨라루씨 통신위성”항목 지면관측제어소 책임자 드미트리는 모스크바 우주항공 전시회를 자주 찾는 손님이였다. 그는, 2016년 1월 중국과 벨라루씨가 협력해 중국 서창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벨라루씨 1호 통신위성 항목의 책임자이도 하다. 이 위성은 벨라루씨의 첫 통신위성이자 중국이 처음으로 유럽지역 사용자에게 “궤도 통위성 교부 서비스”를 제공한 위성이다.

드미트리는, 중국 우주항공 분야의 진보와 성과는 찬탄을 자아내고 중국의 전시품들은 중국기술의 선진적인 수준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중국과 더 널리 더 깊이 교류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북경 람시 공간과학기술유한회사 전시대에는,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5종의 “주작”계렬 운반로케트 모형과 “천작” 모형 이 전시되였다. 이 모형들은 중국 민용 상업 항천분야가 국제시장 개척능력을 구비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

근년래 블라디미르 교수는 로씨야와 중국을 빈번히 오가면서 북경, 남경, 서안 등지의 우주항공 대학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강좌를 하였다.

블라디미르 교수는, 중국의 차세대 학자들과 공정사들의 잠재력은 아주 막강하다며 풍부한 인재를 비축하고 있는 중국의 우주항공 과학기술 발전에 신심가득하다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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