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라브로프 로씨야 외무장관은 2일 로씨야는 이미 나토 국가에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를 단체로 잠시 미룰 데 관한 제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따스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에서 연설하면서 로씨야측은 이미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를 잠시 미룰 데 관한 생각을 자발적으로 나토 회원국에 알리고 그들이 단체로 이 제의에 화답할 것을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하지만 나토는 아직 이에 긍정적인 대답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