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2일, 새 중국 창건 70돐 경축 전야에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중공중앙 북경 향산혁명기념지에 도착하여 쌍청별장, 래청헌 등 혁명유적지를 둘러보고 향산혁명기념관을 참관하였으며 ‘새 중국을 위하여 토대를 닦다’ 주제전람을 관람했다. 습근평은 참관 후 중요연설에서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긴밀히 단합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기며 예의진취하고 개척혁신하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따라 자신감 가득히 새 중국을 계속 잘 공고히 하고 잘 발전시키며 ‘두개 백년’ 분투목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이 활동에 참가했다.
참관이 끝날 무렵 습근평은 향산혁명기념관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1949년 3월 23일, 중공중앙과 모택동 동지는 서백파를 떠나 북평으로 향했으며 25일 북경 향산에 진주했다. 이곳은 당시 당중앙 소재지였다. 이곳에서 모택동, 주덕 동지는 전국을 향해 진군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중국인민해방군은 파죽지세로 전국 각지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국민당의 통치를 철저히 무너뜨렸다. 이곳에서 모택동 동지는 ‘인민민주독재를 론함’을 발표하여 새 중국의 창건에 리론토대와 정치토대를 건립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공중앙이 북경 향산에 소재한 시간은 불과 반년밖에 안되지만 이곳은 우리 당이 해방전쟁을 령도하여 전국적인 승리와 신민주주의혁명의 승리를 이룩한 총지휘부였고 중국혁명의 중심이 농촌으로부터 도시로 이전한 중요한 표징으로서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의 력사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이 시기의 력사를 뒤돌아보는 것은 로세대 혁명가들의 혁명정신을 계승, 발향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도로자신, 리론자신, 제도자신, 문화자신을 부단히 증강하며 수많은 새로운 력사특점을 구비한 위대한 투쟁을 용감히 진행하고 전진의 길에서 부딪친 여러가지 곤난을 견결히 전승하여 ‘중국호’ 대형 선박이 파도를 헤치고 먼바다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가 이 시기의 력사를 뒤돌아보는 것은 로세대 혁명가들의 인민을 위해 당을 세우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혁명정신을 계승, 발양하기 위해서이며 시종일관 인민들의 옹호를 받고 인민군중과의 혈육관계를 유지하며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열망을 분투목표로 삼고 여러 민주당파와 각계 인사들과 긴밀히 단결하여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공동으로 창조하기 위해서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가 이 시기의 력사를 뒤돌아보는 것은 로세대 혁명가들의 겸손하고 조급해하지 않고 간고분투하는 훌륭한 작풍을 계승, 발양하여 시종일관 분발하는 진취정신을 유지하고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며 새시대에 훌륭한 답장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가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낡은 세계를 타파할 수 있을 뿐더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미래를 내다보면 중국의 발전전망은 무한히 아름답다.
정설상, 진희, 채기, 우권, 중앙선전부, 중앙당사문헌연구원, 북경시 관련 책임동지들이 시찰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