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10일, 향항특별행정구 장관 림정월아가 폭력분자들이 향창철도 중환역, 태자역 등지를 파괴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기초시설에 대한 폭력파괴를 중단할 것을 호소하고 특별행정구 정부는 사회 각계와 성의 있는 대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림정월아는 10일 행정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일부터 9일까지 사이 폭력분자들은 향항국제공항과 일부 철도역에서 소란을 피우고 일부 역의 시설들이 ‘미친듯한’ 파괴를 당했다. 공항과 철도 시스템은 향항의 명맥이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긴밀이 련관된다. 폭력의 승급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충돌, 불렬, 증오만 더욱 깊어지게 할뿐이다. 사회 각계는 반드시 공동으로 노력하여 폭력을 제지해야 한다. 법치는 향항의 중요한 핵심가치로서 특별행정구 정부는 모든 법치위반행위를 용허할 수 없으며 법에 따라 위법행위를 반드시 추궁할 것이다. 림정월아는 또 특별행정구 정부는 사회 각계와 성의 있는 대화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특별행정구 정부는 대화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림정월아와 특별행정구 관원들은 이번달부터 사회구역에 내려갈 예정이다.
한편 미국 국회 의원이 재차 ‘향항 인권과 민주 법안’을 제기한 데 대해 림정월아는 외국국회는 그 어떤 형식으로든지 향항 내부사무에 간섭할 수 없고 특별행정구 정부는 이를 절대 인정하지 못하며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