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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조의 특색 치료로 환자들의 건강의 수호신이 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23일 11:33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哈尔滨市朝鲜民族医医院)은 조의(朝医) 특색 료법으로 조선족 환자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환자들을 위해 복무하며,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의 수호신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김춘영 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의 전신은 할빈시조선민족병원으로, 1951년도에 설립되였다. 이 병원은 할빈시 도리구 신양로 3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의료서비스, 림상의학교육과 예방, 보건이 일체화한 2급 갑등 민족의(民族医) 병원이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은 조선족 산거 지역의 유일한 시급 종합적 조선민족의 병원이다. 병원은 150개의 병상이 있으며 재직 직원이 총 69명이다.

  병원에는 조의뇌과, 조의당뇨병과, 동통과, 의료미용과, 재활과, 내과, 외과, 건강검진과 등 림상 부서가 있으며 또 검사과, 방사선과, CT실, 초음파과, 중약국과 서약국 등 진료 보조시설이 있다. 그외 지멘스 나선 CT 기계(西门子螺旋CT机), 디지털 촬영DR, 메디슨 v-20 4차원 초음파 진단기, 전자동 혈장 분석기, 전자동 생화학기기, 한국산 미용의기 등 선진적인 의료설비들이 있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은 또 국가중의약관리국 척추연상(软伤)특수질환센터, 전군(全军)중서의결합접골치료센터 할빈기지, 중국침구안마림상기술보급기지이기도 하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은 2016년부터 할빈시적십자병원과 자원 공유, 인재 양성 등 여러 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윈윈하고 있다.

  뇌과와 당뇨병과는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조의(朝医) 주요 과로서, 사상(四象) 의학리론에 따라 체질을 분별하고 조의 특색 료법과 현대의학을 상호 결합해 환자들을 치료한다. 뇌과는 할빈시 국급(局级) 중점 과인데 서의 료법과 혈위 침구, 안마, 물리료법 등을 결부해 뇌경색, 뇌출혈 후유증, 일시성 뇌허혈 발작, 고혈압, 편두통 등 뇌혈관 질환 및 반신불수, 파키슨 증후군 등 뇌신경 질환의 후유증을 치료한다. 당뇨병과는 조약(朝药), 혈위주사 등 여러가지 료법으로 당뇨병 및 그 합병증과 통풍,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등을 치료한다.

  동통과는 관침(管针), 침도(针刀), 오존료법(臭氧疗法), 통점주사(痛点注射) 등 다원화된 치료 방법으로 경추병, 요추간판돌출, 골성관절염, 견주염 등을 치료한다. 현재 또 초음파 유도 하의 중재적 시술로 더욱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외 미용과는 한국의 선진적 미용 의기들을 인입해 여러가지 성형수술을 하고 있는 외 의기미용, 약물미용 등 여러가지 미용항목이 있다.

  재활과는 조의와 서의를 결합한 재활치료를 전개, 운동료법, 물리료법, 안마를 비롯한 전통 재활료법 등이 있다. 주로 뇌졸증, 뇌위축, 뇌외상 등에 좋은 치료효과를 거두었다.

  내과는 환자들에게 량질의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적 내과인데, 업무에 능숙하고 기술이 뛰여난 의료팀이 있다. 내과 의료팀은 한국 삼성의료센터, 할빈의과대학제1부속병원 등에서 연수한 적 있는 있는바, 의사들의 림상 경험이 풍부하다.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로년병 치료 등에서 독특한 치료효과로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은 ‘환자 중심’의 리념과 탄탄한 의료기술로 광범위한 환자들에게 량질의 의료봉사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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