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의 계약 연장을 준비한다.
지난 17일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계약 연장을 신속하게 진행하길 바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에릭 아비달 스포츠
책임자는 “우리는 메시측 대리인과의 대화를 나누고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 메시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메시는 2014년 10월 16일 17세 3개월 22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했다. 지금까지 공식전
698경기에 나서 612꼴 247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앞세워 2000년대 세계 최강팀으로 군림했고 현재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오는 2021년 6월말까지 계약되여있다. 메시가 34세 때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계약
연장을 통해서 메시와의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구체적인 계약 연장 기간은 정하지 않았다. 그저 “가능한 오랜 기간”이라고만 말했다. 메시가 은퇴할 때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것을 나타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