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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발언]주류자세 민족특색 주변전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08일 21:12
-9년간 7차 중국신문상 수상한 길림신문사로부터 보는 변강민족지역 매체의 시대작용

◆신화사 《중국기자》잡지사 주필 장뢰(张垒)



대회에서 전문가 발언을 하고 있는 신화사 《중국기자》잡지사 주필 장뢰(张垒)

소수민족언어문자를 담체로 하고 주로 민족동포들을 대상해 전파하는 지방 신문으로서의 《길림신문》이 9년간에 7차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것은 중국 신문계에서 극히 드문 일이다. 《길림신문》은 우리 나라 민족지역 매체들이 어떻게 하면 중국이야기를 더욱 잘 써가고 중국의 목소리를 더 잘 전파할 것인가에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구역 매체가 국제전파를 잘하는 데에 신심을 수립하고 시범을 보여줬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기타 민족지역에 비해 《길림신문》은 일부 독특한 우세가 있다. 이를테면 주요 전파대상인 한국의 경제가 상대적으로 발달해있고 동아경제권의 중요한 조성부분으로서 한국과 중국간의 경제사회와 문화교류도 아주 빈번하다. 이는 대외전파를 잘할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길림신문》이 국제전파에서 오늘의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근근히 천시지리에 힘 입은 것만이 아니였다. 주로는 《길림신문》이 신문 정보의 생산과 전파 과정에서 많은 규률적인 것을 장악하고 운용한 데 있다.

국제전파에서 이런 규률적인 것을 발굴하여 더욱 유력하고 효과적이고 더욱 자각적으로 당과 국가의 사업대세에 봉사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방대한 공사이다. 아래에 개인적 천견으로 몇가지 체득을 이야기하고저 한다.

一、以主流站位为立身之本

1. 주류자세를 립신자본으로

《길림신문》 수상작품들을 종합적으로 관찰해볼 때 직관적으로 안겨오는 첫 인상이라면 모두가 ‘큰’ 보도라는 것이다. 단순히 제목만으로는 어떤 급별의 매체에서 나온 것인지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런 제목들과 이야기 핵심은 중앙매체에 놓는다 해도 추호의 손색이 없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길림신문》이 우선 보도의 자세 문제를 아주 훌륭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시종 대세하에서, 시종 주류 속에서 보도의 가치와 의의를 사고해온 것이다.

그럼 주류자세(主流站位)란 무엇인가? 우리의 국기가 이를 설명해주고 있다. 국기에는 다섯개의 별이 있는데 주변의 네 별 모두가 어느 한 각이 중간의 큰 별을 향해있다. 뭇별이 달을 에워싸고 있는 구도이다. 이것이 바로 주류자세이다. 몸은 비록 변연에 있을지라도 문제를 사고하고 취재하고 집필함에서 모두 중심에서 출발해 중심을 둘러싸고 돌고 있는 것이지 자기를 둘러싸고 도는 것이 아니다. 주류자세란 바로 자신을 전체적인 바둑판에 올려놓고 파노라마의 한 장면으로 생각하고 전반 국면으로부터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길림신문》의 주류자세는 착상立意, 구도格局, 어조语态 등 3개 층면에서 체현된다.

첫째 착상.

《길림신문》의 수상작품들은 길림에 립각하고 두만강에 립각했지만 이야기는 모두 새 시새의 중국 이야기들로서 한폭의 새 시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례하면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에서 “10년간의 해외로무생활을 마치고 5년 전에 고향에 돌아온” 귀국자가 생각한 것이란 바로 “해외에서 번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가장 가치있겠는가?”였다.

우선 이 주인공의 신분에 시대특징이 다분하다. 다음 주인공의 사고 역시 특히 보편적인 의식을 띠고 있는데 이는 부유해진 후 중국인들의 공동한 물음이다. 그다음, 주인공이 한 일 즉 사처에서 조선족 민속문물을 수집해 ‘백년부락’을 세우는 것은 더욱 깊은 차원의 가치 내포를 갖고 있다.

중화민족은 다원일체로서 자기의 눈동자를 아끼듯이 민족문화를 보호할 것을 창도하고 있다. 보다 싶이 이 문장에는 시대성, 민족성, 가치지향 작용을 띤 대중성 등이 전부 체현되여있다. 이같은 착상이 어찌 심사위원과 대중들의 인가를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둘째 구도.

구도(格局)란 무엇인가? 아시다 싶이 습근평 총서기가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를 수립하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수”하는 것이 구도이며 트럼프의 “미국우선”도 구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제전파를 잘하자면 중국관과 세계관을 잘 파악해야 한다. 즉 한면으로는 세계의 시각에서 중국을 봐야 하는가 하면 다른 한면으로는 중국의 시각에서 세계를 봐야 한다.

《길림신문》 수상작품들 중에 제23회와 제25회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두 작품은 마침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둘 다 계렬보도인데 각기 〈한국 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과 〈한국은 지금 한풍시대〉이다. 이른바 ‘세계의 시각으로 중국을 보다’란 바로 우리 자체로 자기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눈에 비친 우리와 세상의 눈에 비친 우리도 알고서 이로써 겨냥성 있는 효과적인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래야만 비로소 상호 신임을 증진하고 의혹을 풀 수 있게 되며 비로소 소통의 다리를 놓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이른바 ‘중국으로부터 세계를 보다’는 바로 국제사무를 대함에 있어서 자기의 원칙 립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의 ‘주체성’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며 어리둥절하게 할 것이 아니라 不是乱花渐欲迷人眼,做到乱云飞渡仍从容.해야 한다. 〈한국 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이든 〈한국은 지금 한풍시대〉이든 모두 이런 중국관과 세계관의 구도를 체현했다.

셋째 어투.

한동안 우리 나라 매체의 어투는 대범하고 장중하고 활발한 반면 친근함이 부족했다. 〈동방시공〉등으로부터 시작된 신문 개혁에서 우선 개변한 것이 바로 어투다. 그런데 현재 어투문제가 반면에로 나아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극퇴페적이고 극단화, 표제당, 지어 주목을 끌기 위해 시비를 가리지 않고 극히 과장된 표기 등등 문제가 꼬리를 물고 있다. 주류자세란 바로 적극적이고 정면적인 힘을 더욱 돌출히 함으로써 신문작품의 건설적 가치를 더욱 강조하는 것이다. 《길림신문》의 이런 수상작품들은 인정미 넘치면서도 선동적이지 않고 감동적이면서도 소름이 돋지 않게 정면적이고 평화로움을 체현하고 있다. 봄비마냥 소리없이 만물을 적시는 부드러운 어투이다. 오늘의 매체 생태하에서 이는 더욱 견지하고 발양해야 할 바이다.

二、以民族特色为发展之基

2. 민족특색을 발전토대로

《길림신문》이 9년간에 7차 중국신문상을 안기까지 지구급시1급 매체이며 신문그룹의 소속 신문이라는 위치를 볼 때 특히 조련찮은 것이다. 《길림신문》이 이같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앞에서 다루었던 ‘자세’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이란 바로 일부 독특한 우세를 잘 파악한 것이다. 이 독특한 우세란 문화우세, 지방우세, 언어우세 세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문화우세.

신문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중대한 사건임에 틀림없다. 중대한 활동, 중대한 돌발성 사건, 중요한 전형인물 등은 상이 가장 집중되는 령역이다. 심사위원들도 중대한 사건을 가장 주목한다.

례하면 금년 중국신문상 가운데서 사천항공 영웅팀 보도가 수상 대호로 떠올랐다. 텔레비죤소식, 통신, 판면 등 각 령역에서 모두 수상 작품이 있었다. 다음은 새 중국 창립 70주년 경축, 중미경제무역충돌 등등이다.

그러나 중대사건 보도에서 중앙매체와 비할 때 지방매체는 분명 우세가 없다. 때문에 연성 ‘문화’야말로 지방 매체의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돌파성 있는 령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민족지역의 매체에서 ‘문화’는 왕왕 일정한 정도의 ‘신비’의 색채를 부여받게 되는데 이는 독자들이 가장 흥미를 갖는 것이기도 하다. 남들과 다른 생활모식을 료해하고저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인 것이다. 이런 내용은 또한 쉽게 독자들의 구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문화’를 체현할 수 있는 것은 특수한 것이며 고도의 식별성을 띤 ‘부호’이다.

《길림신문》의 수상작품들을 자세히 읽노라면 모두 극히 강렬한 부호색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례하면 ‘두만강’, ‘장백산’, ‘백년부락’ 등 이런 부호와 안겨오는 신비감은 독자의 상상을 곁들여 문장에 아주 훌륭한 기초와 복선을 깔아주게 된다.

지방우세.

문화색채가 있고 부호 표식이 돌출하다면 이미 독자들에게 열독 요청서를 정식 보낸 것과 다름없다. 반면 독자들이 찾아올 것인가, 온 후에 체험은 어떠할 것인가는 풍부한 보도 내용으로 지탱해야 할 바이다. 풍부한 보도 내용은 어디에서 오는가? 역시 이곳 수토과 이곳 사람들에 의거해야 한다. 소홍(萧红)의 명작 《호란하전(呼兰河传)》에서 북방의 겨울에 대한 묘사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것이다. 이 책의 문자들은 남방에서 자란 사람으로서는 절대 써낼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방매체의 최대 우세는 바로 ‘본토본민’에 대한 깊은 관찰이다. 례하면 외부사람들에게 두만강은 단지 한갈래의 강에 불과하지만 당지인들 생활에서는 백년의 애환을 담고 있다. 이런 느낌을 써내려면 ‘몸을 낮추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실정을 료해하고 실말을 해’야 한다. 이는 지방매체 더우기는 민족지역 매체의 최강 우세이자 쉽게 큰일을 이룩할 수 있는 조건이 기도 하다.

지방우세를 잘 운용하려면 가까이 접근하고 깊이 파고드는 외에 보도의 ‘반성성’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이런 ‘반성성’은 지방성과 대세성을 발굴해야 하고 지방 군중의 문화와 중화민족 정체 문화 사이의 내재적인 련관을 발굴해야 한다. 례하면 〈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에서 강보금할머니 일가가 하마래에 천이하고 정착하고 분투해온 백년 력사 이야기를 통해 조선족의 백년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사회 변천을 통해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의 관계를 보여주고 국가진보와 민족번창의 론리를 보여줌으로써 ‘들어갈 수도 있고’ ‘나올 수도 있’는 효과에 이르고 있다.

언어우세.

민족언어문자매체에서 언어문자는 당연히 핵심요소이다. 옅은 층면에서 말하면 민족언어문자를 장악하고 운용함은 보도를 잘할 수 있는 전제이다. 그러나 심층적으로 볼 때에는 언어우세를 잘 발휘해 두 나라와 부동한 민족 사이에서 번역기와 전환기로 되여야 한다는 것이다.

민족집단(族群)의 시각으로 볼 때 민족지역 매체와 린국 사이에는 류사한 문화유전자가 있고 나라의 시각으로 볼 때 민족지역 매체와 광활한 내지 사이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문화특질을 공유하고 있다. 이는 민족지역 매체로 하여금 두 원의 겹친 부분으로 되게 함으로써 이로써 큰 성과를 낼 수 있게 된다.

《길림신문》수상작품 〈한국 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이 바로 초보적인 시험이다. 기실 이런 언어문화의 교차점, 겹침점에서 문장을 만든다면 《길림신문》은 아직도 더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는 옅은 데서부터 깊은 데에로 끊임없는 탐색을 수요로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민족특색’ 발휘에서 핵심은 그래도 총서기가 제출한 ‘4력(四力: 脚力、眼力、脑力、笔力)’ 증강 문제이다. 문화, 지방, 언어 3대우세를 어떻게 발휘하고 어느 정도로 발휘하는가에서 관건은 ‘실제와 가까이, 생활과 가까이, 군중과 가까이’란 ‘세 가까이(三贴近)’를 잘했는가, ‘기층하향, 작풍전변, 문풍개변’을 리행했는가, 진정으로 ‘발력, 안력, 뇌력, 필력’을 잘 운용했는가이다.

三、以周边国家为传播之要

3. 주변 나라를 전파요점으로

우리 나라의 전방위, 다층차의 대외전파중 민족지역 매체는 주변 전파의 골간이다. 주변 나라와 우리 나라는 대부분 같은 문화권에 있다. 민족지역 매체는 또 력사 유래와 풍속습관상 근사성이 있기에 대외전파에서 선천적인 우세가 있다. 《길림신문》의 경험으로 볼 때 민족지역 매체가 주변 나라를 핵심으로 하는 대외전파를 잘하려면 아래 몇개 면으로부터 착수할 수 있다.

‘인터넷 먼저, 신문 다음’의 경로우선.

10년간 《길림신문》을 주목해오면서 받은 인상이라면 《길림신문》은 자신의 작은 천지에만 국한된 지방신문인 것이 아니라 앞선 사유와 시야가 있는 신문이라는 것이다.

편집 취재 흐름에서 《길림신문》은 국내 신문계에서 솔선적으로 ‘인터넷 우선, 지면신문 다음’의 운행 모식을 취하고 모든 신문 정보를 먼저 인터넷에 발표한 후 다시 인터넷에서 선택해 지면신문에 실어왔다. 오늘날 《해방일보》와 《상해관찰》의 융합발전 모식은 《길림신문》의 초기 실천과 완전히 일치하다. 이는 현재 매체 융합 발전의 주류 모식으로 되였다.

이런 모식의 배후에는 경로우선의 사유가 있다. 대내전파와 달리 대외전파가 직면한 것은 지리의미의 ‘지방’인 것이 아니라 문화의미의 ‘구역’이며 지리공간이 아니라 일종이 문화공간이다. 지면신문은 지리공간의 산물이지만 인터넷은 문화공간 현상이다. 따라서 ‘먼저 인터넷, 다음 지면’은 본질상 지리공간에서 문화공간에로의 전략적 전이를 실현한 것이다.

개방합작하는 매체외교.

《길림신문》은 아주 일찍 융합발전에 개입했는가 하면 또 국문을 나서 지방매체로서는 솔선 해외판을 창간했다. 우리 나라 매체들은 한시기 해외판을 창작하는 열조가 일었었다. 중앙매체 뿐만 아니라 《신민석간》 등 지방매체들도 선후로 세계각지에 기자소를 설립하고 해외판을 내왔다. 경제실력과 현실수요의 제한으로 민족지역 매체의 해외판 창간 규모는 너무 크게 될 수 없다. 따라서 그 기능에도 새로운 변화가 따랐다.

이런 해외판의 주요 기능은 전시플랫폼, 합작플랫폼, 외교플랫폼이란 세 플랫폼을 제공한 것이다. 전시플랫폼은 중국의 뉴스와 이야기를 대상국에 들려주는 것이고 합작플랫폼은 대상한 나라에서 승인받는 매체로서 당지의 사단, 매체와 더 잘 합작할 수 있게 되고 외교플랫폼은 이런 합작에 기초해 매체로 하여금 공공외교의 직능을 더욱 잘 발휘하도록 하게 된다. 매체 역시 사람이 창간하고 운행하는 것으로서 평소의 일상적인 합작과 심입되는 래왕은 중대한 선전 수요와 돌발사건에 대한 대응 처리에 아주 중요한 기초를 제공하게 된다.

감정융합으로 공통성 찾기.

민족지역 매체는 중첩지역에 처해있기에 이중신분을 갖게 된다. 주변 전파 역시 주변사람들과의 교류처럼 공통점을 돌출히 하고 대도리는 적게 말해야 한다. 《길림신문》의 국제전파 내용은 문화이고 력사이고 이야기이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7할 이야기, 3할 도리야말로 독자 및 청중, 관중들에게 가장 잘 접수된다. 정감을 호소하는 연성 전파가 늘 리성을 호소하는 경성 선전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독자들의 가장 민감한 심금을 울려줄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수상작품 〈“아들아, 제발 무사히 돌아오너라”〉가 바로 ‘중국조선족(조선족중국인)’“朝鲜族中国人”이라는 중한 량국 인민의 공동한 주목점을 성공적으로 찾아낸 것으로서 중한 두 나라 인민들이 공동한 기대가 있도록 했다. 이런 공동한 추구 속에서 두 나라 인민의 감정은 한층 더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리론적으로 말할 때 공동한 목표가 있는 운동은 부동한 군체를 하나로 정합하는데 유조하다. 매체는 부단히 찾아내고 의식적으로 이런 공동 목표를 만들어내야만 부동한 군체 사이에 공통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이할 수 있으며 이로써 일종의 집단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인류 운명 공동체든 아시아주 운명 공동체든지를 물론하고 모두가 이런 공통성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길림신문》의 풍부한 실천은 민족지역 매체가 국제전파를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 중요한 참고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한 의미에서의 주변 전파와 공공외교에 참고로 제공할 만한 사례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길림신문》으로부터 우리는 더욱 많은 리론사고를 해가면서 중국이야기를 잘 써내려가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는 데에 힘을 의바지해야 한다. 끝으로 《길림신문》이 국제전파에서 더욱 새롭고 더욱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제끼며 새로운 공적을 거듭 이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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