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외신기자, "중국은 기적을 만들고 있고 또한 그 기적을 세계에 알리고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13일 09:39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정부와 중국국민은 현재 약속을 지키고 끈기와 노력,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중국은 기적을 창조하고 있고 또한 그 기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중국국제뉴스교류센터 2019년 사업 아프리카, 아태 센터의 공동 수료식에서 소말리아 국가통신사의 아브디(Abdi) 기자가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가 지도하고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관한 중국국제뉴스교류센터 2019년 사업 아프리카, 아태 센터 공동수료식이 11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소말리아 기자 아브디는 이번 미디어기자 교육과정을 통해 중국의 실제상황을 보다 더 잘 알게 되었고 펜과 카메라를 이용해 소말리아를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아프리카와 중국의 두터운 우정과 실질적 협력에 관해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시(山西)와 후난(湖南) 등 10여개 성을 직접 둘러본 아브디 기자는 중국의 발전성과와 선진기술, 완비된 인프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중국의 경제개혁이 8억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고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의 발판을 제공했다. 중국은 자국발전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며 아브디 기자는 중국이 제시한 ‘일대일로’이니셔티브는 대륙간 인터랙티브 협력을 추동하고 여러 국가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 아프리카 국가는 중국의 ‘일대일로’이니셔티브에 적극 호응하여 중-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기본틀 아래 전방위적인 협력을 서둘러 추진하고 발전전략 매칭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아브디 기자는 여러 대형사업과 공정들이 아프리카에서 착공되면서 기술교육과 문화교류가 점진적으로 전개되면서 아프리카국가의 인프라시설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Mahdi Mohammed Gulaid 소말리아 부총리가 제1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개막식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의 좋은 친구이자 투자자이며 지지자라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네팔국가통신사 편집자인 수베이디 역시 이에 동감한다. 10월 이후 그는 여러 언론사와 싱크탱크, 학술기관의 방문을 통해 많은 수확을 얻었다. 그는 “중국은 늘 배움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개방성대학이다. 중국의 조화로운 사회, 남을 돕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들, 수준 높은 발전, 역사의 존엄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수베이디 기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추세는 막을 수 없다. 과거 70년간 중국은 취약국에서 국제공헌자와 신흥세계강국으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했다. 중국은 의지력의 상징이고 중국의 발전 역시 네팔과 같은 개도국에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뉴스교류센터2019년 사업 아프리카, 아태센터는 올해 2월 하순 가동했고 총 49개국의 50명의 기자를 중국으로 초청해 교육과 취재활동을 펼치도록 도왔다. 5개월 넘게 2개의 센터 기자들은 중국국정과 문화, 뉴스업무의 시스템을 교육받고 양회, 보아오(博鳌)아시아포럼연차회의,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고위급포럼 등 취재를 진행했으며 농업농촌부, 생태환경부 등 정부단위와 하이난(海南), 장쑤(江蘇) 등지에서 취재활동을 벌였고 관련 보도기사 1000여편을 발표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