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미 양국 경제팀의 공동 노력으로 양측은 평등과 상호 존중 원칙을 기반으로 중미 제1단계 경제무역협의 문서와 관련해 합의를 보았습니다. 협의 문서에는 서언, 지식재산권, 기술양도, 식품과 농산물, 금융서비스, 환율과 투명도, 무역확대, 양자 평가와 분쟁해결, 최종 조항 등 9개 조항이 포함됩니다. 동시에 양측은 미국측이 단계별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추징을 취소한다는 약속을 이행해 추징하는 관세가 높아지던데서 낮아지는 것을 실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측은 중미 양국은 글로벌 최대 경제체로서 양국 경제무역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대세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경제무역 협의를 달성하는 것은 중미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하며 경제무역과 투자, 금융시장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본 협의는 총체적으로 중국의 개혁개방 심화의 큰 방향과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동하는 내재적 수요에 부합합니다.

　　협의의 관련 내용의 실행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며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외국기업을 포함한 여러 가지 유형의 기업의 중국내 합법적 권익을 더 잘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측 기업이 대미 경제무역활동을 함에 있어서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데 유리합니다.

　　중국 내수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중국측 기업이 세계무역기구 규칙과 시장화, 상업화 원칙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질 좋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 수입을 증가하는 것은 국내 소비의 업그레이드 추세에 순응하고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 협의는 중미 양국이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무역 분야의 의견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해결하며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이롭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하방 압력에 직면한 배경에서 본 협의는 글로벌 시장 신심을 증강하고 시장 전망치를 안정시켜 정상적인 경제무역과 투자활동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유리합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다음 단계 양측은 각자 법률 심의와 번역 교열 등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마치고 협의의 공식 체결과 관련된 구체적인 배치를 협상하게 됩니다.

　　협의가 체결된 후 양측이 협의 약정을 준수하고 제1단계 협의의 관련 내용을 잘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며 양자 경제무역 관계 발전과 글로벌 경제 금융 안정에 이로운 일을 많이 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기를 바랍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