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양=신화통신] 기자가 귀주성 금서남부이족묘족자치주 당위 선전부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17일 1시 30분경 안룡현 광륭탄광에서 석탄, 가스 분출사고가 발생했다. 초보적인 조사에서 확인된 데 따르면 이날 갱내에서 작업중이던 갱부 23명중 7명이 안전하게 탈출했으며 수색구조를 거쳐 9시까지 14명이 숨지고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성, 주, 현 3급 당위와 정부의 해당 책임자들은 즉시 현장에 달려가 응급대책방안을 가동했으며 응급대책, 에너지, 공안, 소방, 안전감독, 위생건강 등 해당 부문을 조직해 긴급구조와 사고조사 사업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