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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투자지역 산둥(山東), "韓 기업 환영합니다" - 치허(齊河)시찰단, 韓서 투자설명회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19일 16:03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안더(安德)호

산둥성 더저우(德州)시 최남단에 위치한 치허는 황허(黃河)를 사이에 두고 성도(省都, 성 행정부 소재지)인 지난(濟南)과 마주보고 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20분이면 지난 시내에, 90분이면 베이징에 도착할 수 있다. 총 면적은 1411㎢, 상주인구는 70만 명이다. 5년 연속 중국 종합실력 100대 현(縣)에 포함되었다. 중국 전국과학기술진보 선진현·산둥성 최적의 투자도시·산둥성 추천 여행지(현) 등 20개 이상의 성급 이상 명예 칭호를 획득했다.



아시아 최대 극지 해양관

한국과의 지리적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지한은 한국 지방 도시들과 긴밀한 경제무역 협력 관계를 맺었다. 텅솽싱(滕雙興) 치허현 현장은 12월 19-21일 시찰단을 인솔하여 한국을 방문, 교류했으며 한국 인천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치허현은 전국 현 가운데 앞서서 현급 주한 및 주일 경제무역대표처를 설립했다. 또한‘문화 및 여행 교류·홍보 및 소개, 기업·투자·인재 유치’를 목표로 외자산업단지를 건설했다. 맞춤형 부동산 임대프로젝트, 최초 3년 임대료 면제, 4년차 및 5년차 임대료 반액 인하, 6년차 임대료 정상 납부 등과 같은 다양한 우대정책을 시행하며 해외 자본 및 기업 유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치허 소재 치루이(奇瑞) 신 에너지 자동차 생산 공장

시찰단은 이번 한국행에서 부산과 서울·인천 등 도시를 잇따라 방문했다. 부산대학교, 코트라(KOTRA),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Zedaon 등 학교, 기관 및 기업을 참관하며 농산품 심가공, 자동차 및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에 대해 1:1 상담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투자 및 치허현 입주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전에는 인천 위해관에서 2019년 치허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치허 허우러바오(歐樂堡) 환상의 세계

치허는 중국 유일의 신 에너지 자동차 제조 도시로서, 시찰단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한국 최대 자동차 제조기업인 현대자동차를 참관했다. 시찰단은 치허현에 입주한 두 개의 한국계 기업과 현대자동차와의 심도 있는 협력을 추진하며 치허의 자동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꿈의 여행’, 치허 캠핑카 생산기지

치허는 신 에너지 자동차 산업과 함께 스마트장비제조·문화관광·헬스케어·첨단기술·현대물류 현대농업의 ‘7대 주도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황허 수이샹(水鄉) 국가습지공원

치허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태관광 시범도시로서, 성급 관광지인 ‘황허(黃河) 국제생태성(國際生態城)’을 보유하고 있다. 총 면적 63㎢에 달하는 생태성은 ‘환경보호 중시’라는 이념 하에 환경을 우선 조성한 후 도시를 조성하고, 기능을 선도한 후 개발을 실천하고 있다. 70% 이상의 녹지공간을 확보했고 건설공간은 30% 미만으로, 국가급 관광지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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