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30일 베이징에서 폐막한 2019년 전국 상무사업회의는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고 경제에 대한 소비의 견인역할이 날따라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왕빈(王彬) 상무부 시장운행국 부국장은 중국에서 소비는 연속 6년동안 경제성장의 제1 견인력이었다고 소개하면서 전년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그 전해보다 8% 성장한 41조 1천억원으로 처음 40조원을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에 대한 소비 기여률은 60%를 넘어 연속 6년동안 경제성장의 제1 견인력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왕빈 부국장은 올해 정세로 볼 때 중국 소비품 수입이 급성장했다고 하면서 그 성장 속도가 지난해 동기 대비 3%포인트 향상되었다고 말했다.자동차 판매량은 약 2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3억 8천만대 정도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세계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보유량이 늘어나고 소비이념의 중첩 등 여러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아 중국의 올해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연속 반락의 태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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