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란 정부는 지난 5일 이란의 핵협정 이행의 제5단계이자 최종 단계인 '원심분리기 수량 제한'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이란의 여러 언론은 이란 정부의 성명을 인용하여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더 이상 어떠한 실질적인 제한도 받지 않을 것이고 우라늄 농축 수준과 순도, 농축 물질의 양과 연구개발 활동을 포함할 것이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자체의 기술적 요구에 따라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란은 국제 원자력 기구와 계속 협력할 것이며 만약 제재가 해제되고 이란의 경제적 이익이 보장된다면 이란은 이란의 핵 협정 이행 약속을 다시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