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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 좋다는 개고기, 실험 통해 알아보니…

[기타] | 발행시간: 2012.08.06일 03:00
우리나라 육류 소비통계 4위에 올라 있는 개고기. 그 역사부터 영양과 사육 실태, 동물 학대 논란까지를 논리적으로 파헤친다. 개고기는 국제적으로 혐오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프랑스 등지에서도 이를 먹은 역사적 기록이 발견된다.

개고기가 다른 육류보다 영양이 풍부할까. 68세 전창환 씨는 보신탕을 매일 챙겨 먹는다. 그는 보신탕이 원기 회복을 도와 하루 종일 밭을 일구면서도 피곤한 줄 모르고 당뇨병까지 호전됐다고 믿는다. 하지만 제작진이 분석한 결과 개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미 한국대사관 앞 개고기 반대 ... 사진 더보기


많은 남성들이 개고기가 정력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양학자들과 의사들은 특별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실제 개고기가 정력에 도움이 되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 매일 개고기를 먹은 성인 남성 5명의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한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했다는 한 제보자는 보호소 개들과 사체까지 식용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식용으로 유통되는 개들을 둘러싼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된다.

동아일보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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