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질병 방역전의 승리를 거두는데서 충족한 물자 보장이 불가결의 중요한 조건이다. 연일 중국 각지, 각 부문은 천방백계로 응급 예방통제 물자 생산을 가속화하는 한편 질병 중재해 지역의 생필품 시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스크와 방호복, 의료용 격리 안면 마스크, 소독용품의 생산기업들은 생산을 재빨리 회복해 관련부처를 협조해 방역 물자 보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절강성 관련 부문은 신속하게 응급 메커니즘을 가동해 1선의 응급 방역 물자 공급을 보장하고 중점 생산기업이 전력을 다해 생산하도록 촉구하고 도와주고 있으며 중점기업이 생산 과정에 부딪힌 난제를 전폭 해결해 주고 있다.
강소성 정부는 전염병 예방통제 물자 생산 기업이 생산을 회복하고 예정된 생산량을 완수하도록 하기 위해 4개 업무팀을 조직해 현장에서 관할구내 생산 기업 상황 및 존재하는 문제, 어려움을 알아봄으로써 전염병 예방통제에 필요한 방호복과 마스크, 의료용 격리 안면 마스크 등 생산기업이 전력을 다해 생산에 투입하도록 추동하고 있다.
교통운수부는 1일, 통지문을 인쇄발부해 전염병 예방통제의 특수 시기에 중요한 생활 물자를 응급 운수 보장범위에 포함시키고 녹색통로정책을 실시해 물자 운송차량이 “검문을 받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으며 멈추지 않고 달릴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무부가 2월 1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1월 31일 각지 생필품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에서 벗어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호북성 생필품 시장 운행이 평온하고 가격이 기본적으로 안정되었으며 각지가 호북에 지원한 농산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광서에서 지원한 토마토와 고추 450여톤과 안휘에서 지원한 300여톤의 신선한 채소, 산동성 청도에서 지원한 33톤의 당근 등 신선한 농산품이 잇달아 무한에 운송되었다.
현재 무한시 1100여개 대형마트가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고 135개 대형마트 입구에서 “1원 채소”판매를 하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과 시노펙 그룹 등 410개 주유소가 정상적인 공급을 하고 있고 전 시 4084개 약방이 영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마스크와 알콜, 소독제 등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