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길림성상무청 부청장인 맹경우(孟庆宇)는 길림성 코로나19예방통제사업 제5차 소식발표회에서 “음력설 기간, 우리 성의 3개 전염병 예방통제 중점 지역의 생활필수품 시장 공급은 매우 충족한 바, 물품이 구전하고 가격이 평온하며 주민들의 소비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장춘시의 량식 재고량은 6,500톤, 식용유 재고량은 3,178톤으로서 20일 이상 판매할 수 있다. 채소 재고량은 만 5793톤으로서 7일 동안 판매할 수 있다. 돼지고기 재고량은 2,107톤으로서 10일 이상 판매할 수 있다.
통화시의 경우 량식 재고량은 1,459톤으로서 20일 동안 판매할 수 있다. 식용유 재고량은 253톤으로서 15일 동안 판매할 수 있다. 채소 재고량은 690톤, 전통 품종은 14일 동안 판매할 수 있으며 최근에 일부 남방산 채소 품종에 대한 구매량을 늘였다. 돼지고기 재고량은 30톤으로서 14일 동안 판매할 수 있다.
송원시의 량식은 10일 정도 판매할 수 있고 돼지고기와 식용유는 모두 10일 이상 판매할 수 있으며 채소는 12일 이상 판매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채소가격이 비싸졌다는 성내 일부 주민들의 반영에 대비해 채소시장에 대한 감측 분석을 한 결과, 주요 원인은 북방의 추운 기후와 전염병 예방통제 그리고 물류보장 등 요소가 종합적으로 영향을 주어 일부 시장과 일부 품종의 채소 가격에 림시적인 파동이 있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맹경우는 전했다.
현재, 채소시장은 점차 안장되고 가격도 비교적 평온한 편이다. 1월 25일의 생활필수품 감측시스템의 수치에 따르면 채소의 평균 도매가격은 오히려 내렸다. 18가지 채소 품종 가운데서 3가지의 도매가격이 올랐고 1가지가 원래 수준이며 14가지가 내렸다. 채소의 평균 도매가격은 키로그람당 5.61원으로서 지난 주에 비해 가격이 4.57% 내렸다. 30가지 주요 생활필수품 가운데서 11가지의 가격이 지난 주에 비해 올랐고 1가지가 원래 수준이며 18가지가 내렸다.
길림성의 음력설 기간 시장에 대한 투입 강도가 큰바 투입 총량은 180억원 정도에 달한다. 그중 량식, 식용유, 채소, 고기, 알류, 유제품 등 6가지 생활필수품에 대한 투입은 최소 40억원에 달한다. 돼지고기는 7,800톤, 양고기와 소고기는 2,100톤, 알류는 7,500톤 투입하며 채소의 출시량은 1.2억키로그람을 초과할 예정으로 음력설 기간의 시장 공급을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