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현지시간 3월 1일, 유엔 중앙비축기금은 전 세계, 특히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유엔은 해당 자금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CF,유니세프)가 바이러스의 검사와 측정, 병례 조사, 국가실험실 운영 등 필요한 곳에 사용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나라들에 전파될 가능성에 세계보건기구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출자한 기금에 환영을 표하였고 헨리에타 포레 유니세프 책임자는 해당 자금은 유엔이 전 세계의 아동과 임산부 그리고 가정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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