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3월1일 열린 호북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통제 업무 지휘부 제36차 브리핑 소식에 따르면, 현재 강한(江漢)팡창병원은 무한시에서 병상 수가 가장 많고, 누적 치료 환자 수가 가장 많고, 누적 퇴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팡창병원으로 거듭났다. 3월1일까지 강한팡창병원의 누적 퇴원 환자 수는 이미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손휘 강한팡창병원 원장이자 화중과기대학부속 협화병원 당위원회 부서기의 소개에 따르면, 무한국제컨벤션센터에 자리잡은 강한팡창병원은 2월3일 밤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2월5일 21시부터 환자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강한팡창병원은 화중과기대학부속 협화병원이 상시 관리하고 있으며 총 병상 수는 1564개가 마련돼 있고, 20여개의 성(호북성 외)에서 지원온 의료진 그리고 무한시 5개 병원과 협화병원 의료진이 함께 협력하여 환자를 돌보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총 1153명으로 무한시에서 병상 수가 가장 많고, 누적 치료 환자 수가 가장 많고, 누적 퇴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팡창병원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감염병 상황에서 강한팡창병원은 경증환자를 집중적으로 격리 치료하고 있다. 2월5일 당일 병원 문을 연 후, 8시간 동안 684명의 환자를 받아들였으며 운영 10일째가 되는 날, 접수 환자 수는 이미 1529명을 기록했다. 또한 2월29일 24시까지, 누적 접수 환자 수는 1830명, 누적 퇴원 환자 수는 932명, 일일 최다 퇴원 환자 수는 138명에 달했다.
소식에 따르면 3월1일까지 누적 퇴원 환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서 1072명을 기록했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