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소주인상•어원 기업대표가 연길시병원을 찾아 전염병예방퇴치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기증했다.
오전 10시 30분경, 과일과 채소를 가득 실은 화물차 두대가 연길시병원으로 들어섰다. 소주인상•어원 기업대표는 과일과 채소를 담은 사랑의 물품 200포대를 연길시병원 방역 최전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기증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조양천진 류신촌 딸기채소기지는 연길시 ‘동쪽 채소를 서쪽으로 수송’하는 공정건설 프로젝트이다. 현재 이 기지에서는 5헥타르를 재배하고 있는데 매일 딸기 산량은 약 300여근, 유기채소 산량은 약 300여근이다. 전염병 발생기간 슈퍼마켓 구매량이 떨어지고 현장 채취를 할 수 없는 등 원인으로 하여 대량의 채소와 과일들이 적체되여 농가들의 속만 타들어갔다.
조양천진 당위서기 지룡운은 위챗 모멘트에 농호들의 채소와 과일이 판매 부진으로 적체되였다는 소식을 올리고 농가들의 판매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연길시 소주인상•어원 총경리 진서방(陈曙钫)은 위챗 모멘트에 도움을 요청하는 정보를 본 뒤 지룡운 서기와 련락하여 구매 의사를 표시하였다. 다음날 진서방은 딸기채소기지에서 총 가치가 2만 8000원에 달하는 800근 딸기와 1200근 채소를 구매하고 방역 최전선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애심기업은 적시적으로 류신촌의 젝체된 과일과 채소를 해결해주어 농호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농가의 급선무를 해결해주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길시당위선전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