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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장들, 전세계 위해 밤낮없이 호흡기 생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3.26일 13:09
  (흑룡강신문=할빈)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밀라노, 뉴욕 할것없이 호흡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수십개 나라의 오다가 잇따르고있는 중국. 공장들의 업무량도 급격히 올라가고있으며 분초를 다퉈 생산하고있다.



  모 의료기기회사 관계자 오전보씨는 "세계적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국의 호흡기공장들은 이미 만부하로 가동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상거래플랫폼에는 매일 6,70개 오더가 새로 들어오는데 각 나라 정부 발주가 많다고 전했다.

  늘어나는 수요때문에 미국은 이미 자동차기업이 호흡기를 생산하는것을 허락했다. 오씨는 마스크나 체온계와 달리 호흡기를 생산하는 문턱이 더 높다며 "이런 생산라인을 확대하려면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고 인재강습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호흡기를 생산하고있는 북경의안의료회사 관계자 리개씨는 "속도나 품질의 차원에서 볼때 이번 방역전쟁은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시련이다"고 말했다.

  최근 리봉위씨는 줄곧 수많은 국제전화를 받는다. 전화 한쪽에서 요구하는 제품은 다름아닌 호흡기. 천진 모 호흡기 제조회사에서 경리를 맡고있는 그는 "문제는 수요가 중국의 생산능력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이다"라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그들을 돕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중인데 하루밤새 해결될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금 기록적인 속도로 세계적인 의료용품공급수요에 응하고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물자공급난이 증가하면서 중국 제조상과 국제 구매자들은 중국의 방대한 제조업에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것을 건의했다. 캐나다 대학교 학우련명성원 프랭크 킹은 "중국인은 최대한 캐나다를 도우려 하고있다. 그러나 필경 중국이 제공할수 있는 제품은 제한됐다. 호흡기를 증산한다고 만사대길이 아니다. 항공사들이 국제항공편을 취소하면서 화물 운수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인민일보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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