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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세르비아 대통령과 전화통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4.16일 04:07



[북경=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4일 저녁에 쎄르비아 대통령 부치치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쎄르비아의 관계는 가장 돈독한 나라와 나라간의 관계이다. 신종 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시련에 직면하여 량국은 또다시 실제행동으로 형제처럼 두터운 정과 간담상조하는 친구 의리를 보여주었다. 중국측은 현재 쎄르비아 인민이 직면한 전염병 위협에 대하여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쎄르비아측에 시급히 수요되는 의료용 방호물자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하였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쎄르비아측의 전염병 대처에 도움과 지지를 줄 것이다. 부치치 대통령 각하의 확고한 령도하에 용감무쌍한 쎄르비아 인민은 반드시 하루속히 전염병을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중국과 쎄르비아의 돈독하고도 특수한 친선은 선혈과 의지로 맺어졌기에 그 어떤 위험과 도전 앞에서도 중국과 쎄르비아의 끈끈한 친선은 더욱더 확고해질 것이다. 중국측은 쎄르비아측과 함께 국제 도덕과 의리를 드팀없이 지키고 국제사회가 어려움 속에서 고락을 함께 하면서 단결, 협력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전염병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시련을 거쳐 중국과 쎄르비아간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 관계가 더욱더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중국과 쎄르비아 친선이 영원토록 변하지 않기를 축원한다!

부치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측이 이미 전염병사태를 통제한 데 대하여 나는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쎄르비아 인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중국측은 지원의 손길을 보냈으며 특히는 중국측 의료전문가팀은 쎄르비아측의 전염병 예방, 통제에 아주 큰 지지와 도움을 주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쎄르비아 인민들에게 전염병을 전승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 어떤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도 쎄르비아 인민은 영원한 중국인민의 진실하고도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친구로 될 것이다. 쎄르비아는 쎄르비아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공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잘 돌봐줄 것이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 지속적으로 밀접한 교류를 유지할 용의가 있다. 쎄르비아와 중국 친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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