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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자물가는 부진… 소비자물가는 2.5%↑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10일 03:11



중국 증시가 연일 강세장에 진입했지만 중국 내외의 수요 감소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5개월 넘게 하락세를 보였다.

9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0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도시는 2.2%, 농촌은 3.2% 증가했고 식품 가격은 11.1%나 증가했다. 소비재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고 비식품과 서비스 가격 모두 지난해보다 0.1% 하락했다.



식품 주류 가격과 육류(특히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전체 CPI 지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식품과 주류 가격은 8.8% 상승했고 육류 가격은 57.4% 상승했다. 전체 식품 중 채소와 곡물까지 모두 가격이 상승했지만 반대로 신선 과일(-29%)과 계란(-13.6%)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올 상반기 소비자 물가는 전년보다 3.8% 상승했다. 올 상반기 동안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는 계속 확장세를 보였고 전달보다는 다소 상승폭이 계속 줄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보다 3% 하락했다. 국내 제조업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시장 수요도 느리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다. 시장 예상치인 -3.2%와 전달의 -3.7%보다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PPI는 지난 1월 7개월만에 마이너스에서 벗어나는 듯 했으나 2월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5월 0.4% 하락에서 6월 0.4%로 상승전환 했다는 것으로 보아 제조업 경기 압박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올 상반기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1.9% 하락으로 마무리 되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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