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에 나누어 8월 5일까지 진행
‘대애무강-길림성 항역병 주제 미술·촬영 작품전’이 길림성공예미술관에서 9일 개막되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길림성교육청, 공청단길림성위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미술관에서 맡아하는 본 작품전은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있은 개막식에서 길림성문화관광청 양안제 청장이 주최측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작품전 개막을 선포했다.
올해 년초부터 갑작스레 들이닥친 역병 앞에서 전국 상하가 하나같이 뭉친 가운데 우리 성은 호북 지원 의료팀 출정과 함께 광범한 의료일군, 공안경찰, 하향간부, 지원자들이 떨쳐나서 역병퇴치 일선을 고수하며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심금을 울리는 순간들을 기록했다.
본 전람은 역병 퇴치 주제 관련 작품 근 2000조(폭)를 모집했는데 작품들은 제재가 광범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형식은 서법, 국화, 유화, 수채화, 아동화, 사진 등 여러가지 예술형식을 포함했다.
작품 모집이 시작되자 미술, 촬영 애호자들과 의무일군, 학생, 일반군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품의 대다수가 일반군중들 창작으로 되여있고 지역은 성내 각 시, 주는 물론 전국각지 여러 성과 시들을 포섭했다. 작품 접수량은 성미술관에서 진행해온 력대의 전람중 최고량을 기록하고 있다.
작품들은 코로나19 역병 기간 개개인이 감수를 진실하게 기록하면서 예술적 시각으로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왕매진하는 일선 일군들과 생명을 수호하는 영웅들에게 경의를 보내고 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난관을 돌파하는 역병 저격 정신과 환난을 같이하며 단결협조하는 애국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본 전람은 3차에 나누어 합계 367폭(조)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는데 그 구체 시간은 7월 9일-16일, 7월 18일-26일, 7월 29일-8월 5일로 되여있다. 전람지점 길림성공예미술관은 장춘시 정월담 서남부(净月大街与福祉大路交汇,宝相街66号)에 위치해있다.
본 미술·촬영 작품전 기간 길림성공예미술관에서는 참관인수를 매일 50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 단계를 나누어 참관을 조직하며 분산식 참관을 진행함으로써 관중간 거리를 1.5메터 이상으로 확보한다.
/길림신문 김정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