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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업,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것인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13일 03:54
2020년이 이미 절반이 지났지만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여전히 전 세계에 만연되고 있으며 그 형세가 락관적이지 못하다. 반년 동안 전염병상황은 인원집중성 소비에 크게 의존하던 관광업에 큰 충격을 주었다.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의 배경에서 문화관광업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 최근, 심수대학 문화산업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문화관광산업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학자 및 문화관광 기업인을 초청해 온라인세미나를 열었으며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문화관광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험’과 ‘기회’ 병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으로 문화관광업은 ‘한겨울’을 맞이했지만 동시에 '자택 경제', '클라우드경제'의 부상을 촉진시켰고 문화관광업은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맞이했다. 북경대학 향용(向勇) 교수는 전염병상황은 신흥디지털문화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다그쳤고 전통문화산업의 인터넷화 승격을 가속화했으며 문화제품의 내용과 품질을 강화하고 문화산업구조의 최적화조정을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유엔개발계획서의 에 따르면 중국 디지털경제는 전염병 발생 기간 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온라인 사무,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게이 대폭 성장하여 537%, 169%, 124%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남경예술학원 리향민 교수는 비록 전염병발생상황이 관광, 영화관람, 체육경기 등 집중성 문화활동과 체험성 활동에 영향을 주었지만 개인문화소비는 격려되였다고 밝혔다. 그것은 ‘개체 조작과 네트워크의 상호 작용’ 추세, 즉 자유와 협동, 분리와 합병을 이끌어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야

일부 문화관광업종은 아직 개방되지 않았거나 또는 재개되고 있다. 전염병발생상황에 직면하여 각 지역 문화관광 관련 부서에서는 ‘기업 우선’과 ‘소비 우선’이라는 두가지 정책 모델을 내놓았다. 무한대학 부재무 교수는 문화관광산업은 기업 자체의 전략조정과 국가지원정책을 결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중 문화관광기업은 간접성 지원정책을 위주로 하고 개인문화관광소비는 직접적 보조정책을 위주로 해야 한다.

중공중앙 당학교(국가행정학원) 기술유(祁述裕) 교수는 전염병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중국의 문화산업은 이미 성장이 무기력하고 동력이 부족한 문제가 나타냈다고 제기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려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면으로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기업의 세금과 비용을 낮춰야 한다. 둘째, 시장접근규제를 완화하여 문화시장의 규제를 완화시켜야 한다. 셋째, 과학적인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문화내용의 혁신규제를 완화시켜야 한다.

‘위기’를 극복하면 '기회'가 찾아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문화관광업에 대한 도전이자 수련이며 새로운 업종, 새로운 모델, 새로운 에너지가 보여준 활력은 사람들에게 포스트코로나시대 문화관광 혁신발전의 더욱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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