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5일 대중들을 상대로 개방했다.
이날 4대 정상포럼중의 하나인 디지털무역발전추세 및 첨단 정상포럼이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국내외 손님들이 디지털무역을 둘러싸고 미래발전추세를 론의했고 회의장 밖의 여러 전시구역에서 "신기술", "신 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무역에 디지털화라는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서비스가 공간의 제한을 벗어나게 했으며 디지털무역의 발전은 중국경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있다.
중국공업 및 정보화부 초아경(肖亞慶) 부장이 포럼에서 "성적표"를 발표했다. 그는 중국 디지털경제가 도약식 발전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2019년 중국디지털경제규모는 인민페 35조 8천억원으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2%에 달해 이미 경제 고품질발전의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
중국 상무부 왕병남(王炳南) 부부장은 현재 디지털무역규모의 성장세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소개에 의하면 2019년 중국 디지털무역수출입규모가 2036억 달러에 달해 전국서비스무역 총액의 26%를 차지했으며 동기대비 6.7% 늘어났다.
유엔 무역 및 발전회의의 통계수치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온라인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수출액이 해마다 7%내지 8% 늘어났다. 2019년 세계 공유 클라우드서비스시장규모가 동기대비 26% 늘어나 세계 서비스무역의 절반이상을 점했으며 이미 디지털화를 실현했다. 세계무역기구의 예측에 의하면 2030년 디지털기술은 글로벌무역량이 해마다 1.8~2%포인트 성장해 세계 서비스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의 21%에서 25%로 늘어나게 된다.
왕병남 부부장은 미래 디지털무역은 기필코 중국대외개방이 보다 최적화되고 깊이있게 진행되며 보다 높은 수준, 보다 높은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