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지난 9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사우디아라비아 수교 30년간 량국관계는 빠르게 발전하였다"면서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면, 량국 관계는 이미 쾌속발전의 성숙단계에 들어섰으며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습주석은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서로의 핵심 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계속하여 서로 지지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 제안과 사우디아라비아 ‘2030비전’을 련결시켜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실제적이고 폭넓게 전개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사우디아라비아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측과 함께 노력하여 중국과 아라비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