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 료양시 현(시)구 산하 4개 촌이 성급 향촌관광중점촌 명록에 입선되였는데 그중 조선족촌인 등탑시 대하남진 신광조선족촌이 들어있다.
신광조선족촌은 김철남 서기 겸 촌주임의 인솔로 몇년 전부터 아름다운 마을 건설로부터 시작하여 ‘관광촌’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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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을 골목길마다 포장도로를 깔았고 외벽에 벽화를 칠했으며 마을길 량켠에 자두나무와 사과나무를 옮겨심었다. 그리고 촌에 꽃밭, 2500평방미터 관상어장, 400여평방미터 민족특색음식점, 모닥불광장 등을 신설하고 200여명 관광객이 투숙할 수 있는 민박집 15채를 인테리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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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에는 하우스 벼육모기지, 여름에는 랭동찰옥수수 생산라인, 가을에는 가을걷이, 겨울에는 쌀 가공·포장 등 현장을 견학할 수 있다. 농기계합작사 기술양성센터에서 농사·농기계 기술도 전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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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광조선족촌은 등탑시 ‘아름다운 향촌’으로 선정된 적 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