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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동춘 "된장술의 성공은 민족문화의 발굴 및 접목과 갈라놓을수 없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09일 14:41
  제16회 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 페막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

  "조선족기업이 생산한 술이 생명력이 이렇게 긴 '장수술'로 된 것은 특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술 생산 과정에 끊임없는 민족문화의 발굴과 접목이 지속되였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연변생태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제16회 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가 그동안의 풍성한 계렬행사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9월 29일 연변 덕명호텔에서 성황리에 페막, 행사장에서 발어자들과 참가자들이 이같은 동감을 표시했다.

  페막식은 석사론문발표회와 시사서화예술절 두개 부분을 나뉘여 진행됐다.연변대학농학원에서 주관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석사론문발표회에서 연변대학농학원 원장 량성운은 인사말에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연변대학농학원은 다년간의 산학연구 합작을 진행해오면서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진행해왔다.

  농학원의 교수와 과학연구면에서의 자원 우세는 기업의 발전에 과학기술지원, 품질관리, 자문기획 등 면의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기업은 농학원에 실용과학 연구과제와 인재양성에 량호한 플랫폼을 제공해주면서 쌍방은 풍성한 실적을 이룩했으며 이과정에 2017년, 2018년에는 2명의 석사 연구생을 배양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학원은 과학기술, 인재 등 면의 역할을 잘하여 기업의 기술지도와 제품연구 개발에 힘을 이바지 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대학농학원 원장 량성운

  발표회는 《오덕된장술 성분 및 기능성 연구》, 《연변오덕된장술업의 민족지연구》, 《사과배브랜디술 제조》 등 세개 석사론문을 발표하면서 문화와 기업, 학술이 결합한 향연을 만들었다.

  연변생태문화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시사서화예술절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펼쳐진 오덕된장문화축제를 주제 내용으로 응모한 200여편의 촬영작품, 미술작품, 서예작품, 시사 작품들을 전시하고 협회에 시사촬영서법미술작품집을 증정했다.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은 “올해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는 코로나 19 특수 상황에 펼쳐진 행사로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전제하에서 내용과 활동면에서 더한층의 업그레이드를 했다”라고 밝혔다.

  리동춘 리사장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100여개 단체 4000여명이 제반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예전보다 참가인수가 많고 사회효과가 좋았다. 특히 오덕문화절 시사 서화 사진 서예 미술 전시회는 200여편의 작품들을 응모하여 전시하였는데 코로나 19 상황속에 오덕된장축제의 정채로운 순간과 생태문명 민족전통문화유산 계승의 리념을 잘 반영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 이어온 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는 코로나19예방퇴치의 상황에 맞춰 지난 4월 15일 앞당겨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오덕된장술문화축제와 오덕 시사서화문화예술절로 나뉘여 개막식행사, 장독대 고사, 된장담그기 행사, ‘조선족된장문화체험기지’ 현판식, 된장술 석사론문발표회, 오덕문화절 시사 서화 사진 서예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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