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많은 경제체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경제 침체를 억제하고 있을 무렵 중국 경제는 다시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해 균형회복을 실현했고 올해 또 한번 훌륭한 성적을 이룰 것이라고 최근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CNN은 세계은행 데이터 예측을 인용해 올해 중국경제가 글로벌 국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지난해의 3배인 1.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CNN은 중국은 엄격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한편 중대한 인프라건설을 추진하고 소비쿠폰을 발급하는 등 조치로 소비를 자극해 뚜렷한 효과를 이루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맥쿼리그룹 중국경제연구 주요책임자인 호위준(胡偉俊)의 말을 인용해 올해 중국 국경절, 추석 련휴기간 경제수치는 고무적이라며 중국 인민의 생활은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고 소비 수요가 확대되였다고 밝혔다.
중국관광연구원(문화 및 관광부 데이터센터)의 추산에 의하면 올해 국경절, 추석 련휴기간 국내관광객수는 연 6억 3700만명, 관광수입은 인민폐 4665억 6천만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의 79.0%, 69.9% 수준으로 회복되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