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신한민속촌과 한국영농조합법인 성진은 10월 31일, 무순신한민속촌에서 ‘2020년 김장평화사랑나눔축제’를 진행, 현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궈 어려운 가정, 양로원 및 항일투사 후손에게 전달했다.
이날 축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답지했다. 김인순, 표성일, 최은학 등이 성금을 지원했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중한교류문화원, 심양시화평구안도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산재지구조선족로인련합회, 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항일투사 후손, 중국평안보험 은영지사 등 기관과 단체에서 도합 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찬 김장을 담았다.
주최측은 이날 또 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6명 학생에게 인당 장학금 600원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무순시 망화구 탑욕진의 가정생활이 어려운 10개 가정에 각기 새끼돼지 한마리와 성금 1,000원을 지원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