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인민정부, 공업정보화부에서 련합하여 개최한 2020세계컴퓨터대회가 3일 호남 장사에서 열렸다. 17명의 중외 원사, 1명의 튜링상 수여자, 백여명의 정부와 기업의 고위층들이 한데 모여 산업생태, 컴퓨터칩, 인터넷안전, 5G, 공업인터넷 등 열점화제를 둘러싸고 업계 최신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의 최전방기술을 탐구했다.

　　이번 대회는 '만물 컴퓨팅•호남에서 미래 기약来—컴퓨터산업 새 동력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1차례 개막식 및 주요포럼, 5차례 주제포럼, 2차례 명가학당, 1차례 산업간담회 및 1차례 혁신기술제품 응용성과 회보 등 활동이 포함됐다. 한장에는 1000평방메터의 전시구를 설치하여 컴퓨터 및 응용분야의 우수한 혁신기술과 응용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했다. 개막식에서 2020중국선진컴퓨팅 100강 순위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기술과 응용이 빠르게 발전하고 량자컴퓨팅, 뉴로모픽컴퓨팅(类脑计算) 등 새로운 컴퓨터기술이 잇따라 출현하면서 글로벌 컴퓨터 기술 연구개발과 산업발전도 새로운 발전공간을 맞이하게 됐다. 컴퓨팅기술과 컴퓨팅능력은 이미 한 나라의 전연분야 과학연구수준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였다.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왕지군은 "올해 전염병의 배경하에 선진적인 컴퓨팅 기술과 산품은 원격의료, 온라인교육, 물자조정 등 봉사의 안정적 공급을 유력하게 보장했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안정을 위해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보조시설이 완비된 컴퓨터 제조체계를 수립하여 전세계 90% 이상의 컴퓨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컴퓨터산업의 규모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시장침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등 불리한 영향을 극복했고 주요제품의 생산량은 대세를 거슬러 성장했다. 2017년부터 2019년 중국 초소형 컴퓨터 생산량의 년간증속은 각각 5.9%, 2.9%, 8.2%였고 올해 1월-9월 증속은 5.6%로서 생산량이 2.6억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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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