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박지윤 아나운서가 호야의 누나로 등장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수능을 앞둔 주인공들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준희(호야 분)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성재(이시언 분)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여성들과 즉석 만남을 가졌다. 성재는 노래방을 살피다 두 명의 여성을 발견했고 그 누나중 한명이 준희의 누나 박지윤 아나운서였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화려한 호피무늬 베레모에 빨간 카디건을 입고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터보의 '트위스트 킹' 을 부르며 노래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윤 아나운서는 즉선 만남을 갖겠다고 방에 들어온 성재와 준희를 보고 부산 사투리로 폭언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아나운서 부산사투리 잘 하더라", "박지윤 노는언니 완벽 빙의", "박지윤 고정 출연도 가능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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